HOME > 관련기사 민주 "새로운 통찰력 제시" vs 한국 "현실 외면한 자화자찬" 문재인 대통령의 10일 신년 기자회견에 대한 여야 평가가 첨예하게 엇갈린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문 대통령이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통찰을 제시했다”며 극찬한 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엄중한 현실을 외면한 자화자찬”이라고 혹평했다. 민주당 백혜련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민생, 혁신, 공정, 안전, 안보, 평화, 개헌 등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이 시대에 필요한 새... 문 대통령, '사람중심 경제' 화두로 제시…재계도 ‘열공’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국정 목표는 ‘사람중심 경제’로 수렴된다. 근로소득을 올려 분배정의를 실현하고 경제성장 선순환을 구축하는 소득주도 성장과 맥이 같다. 정부의 정책 일관성에 재계도 큰 반응을 보였다. 피상적이기만 했던 사회적 역할에 기업이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10일 신년사에서 “대통령이 되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 '국민' 64번·'일자리' 14번 언급…화두는 '삶의 질 향상'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 국정운영에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신년사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국민’이었고, 정책 관련해서는 ‘일자리’를 가장 많이 언급해 문재인정부의 최우선 정책 중 하나가 일자리 창출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국민’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64회 언급됐다. 문 대통령이 새해에는 ... 문 대통령 "새해 목표는 일자리 창출과 평화체제 구축"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2018년 새해, 정부와 저의 목표는 국민들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고, 더 나아지게 만드는 것”이라고 선언했다. 특히 구체적 목표로 내치는 일자리 창출, 외치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올해 신년사를 발표하고 내외신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문 대통령은 “국가는 국민들에게 응답해야 한다. 더 정의롭고, ... 문 대통령, 10일 신년회견…'체감형 성장' 구상 밝힌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새해 국정운영 기조를 담은 신년사를 발표하고, 청와대 출입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포함한 각본 없는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성장’이 화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후 두 번째 공개 기자회견을 한다. 20분간 신년사를 낭독하고 내외신 출입기자 250여명과 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