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피플)조명래 교수 “용산공원, 서울숲·여의도공원처럼 가면 안됩니다” 조명래 단국대 도시지역계획학 교수는 손꼽는 도시계획 전문가로, 지난해 11월부터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다. 그러나 이 두 직함보다 조 교수를 더 세상에 알린 것은 용산공원 조성에 대한 왕성한 활동이다. 서울시 용산공원 자문위원장, 용산공원시민모임 공동대표, 문화연대 공간환경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크고 작은 토론회와 간담회에서 마이크를 잡은 횟수도 상... (피플)"평창올림픽 계기로 스포츠중재 붐 일으켜야" 국내에서 30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성공적인 대회 운영이라는 숙제 외에 개최국으로써 좋은 성적을 올려야 하는 과제가 있다. 무엇보다 올림픽에서 몇 차례 겪었던 판정 시비와 부당한 징계에 대응할 스포츠 중재에 대한 중요성이 늘었다. 스포츠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더는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피플)"세월호 참사 의혹, 10년·20년 걸려도 규명해야" 지난 18일 세월호 미수습자 5명에 대한 합동 추모식에 이어 20일 발인식이 진행됐다. 유족은 1313일 동안 지켜온 목포신항을 떠났다. 오는 24일에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제2기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내용이 포함된 사회적참사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이를 앞두고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세월호 특별위원회 진상조사단장을 지냈던 오영중 변호사를 만나봤다. 미... (피플)주원석 플라이양양 대표 "기존 영역 침범 아닌 새 수요 창출" 국내 항공운송산업은 첫 민간항공기 취항 이후 69년만인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항공여객 1억명 돌파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그리고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지속적 항공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한 저비용항공사(LCC)의 급성장이 크게 작용했다. 지난 2012년 11.3%에 불과했던 국적 LCC의 국제선 여객 수송 분담률은 지난해 사상 첫 30%를 돌파(30.3%)하며 대형사의 입지까지 위협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