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토부 "제주공항 기상악화 특별대책 수립해 시행 중" 국토교통부는 11일 제주지역 강설 등 기상악화로 인해 오전 8시35분~11시까지 운항통제로 발생된 체류승객 수송을 위해 특별대책을 수립해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활주로 패쇄 여파로 당초 이날 운항이 계획된 총 412편 중 97편 결항, 30편 지연 등으로 제주공항에 대기 중인 여행객 수는 약 5200명(오후 4시 기준)으로 추산된다. 제설작업으로 인해 중단된 항... 김현미 장관 "신속한 제설작업…도로·공항 기능 유지해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사진)은 11일 전국적으로 한파가 지속되고 눈이 많이 내린 것과 관련해 도로와 공항의 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신속한 제설작업을 주문했다. 이날 김 장관은 지방국토관리청과 지방항공청 등 관련 기관에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동원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도로와 공항 등의 기능이 정상 ... 국토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 사업 공모 국토교통부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 사업' 대상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이달 12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향상 및 효율 개선 등을 위한 리모델링을 말한다. 국토부는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사업에 총 8억5000만원의 국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종류는 리모델링 구상 단계에서 내진성능 평... 김해공항 시간당 이착륙 횟수 주당 195회 늘린다 김해공항의 항공 수요 증대에 맞춰 주당 슬롯(Slot·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이 기존보다 195회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늘어나는 김해공항의 운항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이달 12일부터 주중 슬롯을 시간당 평균 18회에서 20회로, 주말 슬롯을 시간당 평균 24회에서 26회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중 슬롯은 기존 1558회에서 127회 증가한 1685회, 주말 슬롯은 ... 벤츠·아우디·폭스바겐 등 32개 차종 1만6797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벤츠·아우디·폭스바겐·다임러트럭 등 4개 업체에서 수입해 판매한 총 32개 차종 1만67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1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벤츠 E 200 등 24개 차종 8548대의 차량은 3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벤츠 A 200 CDI 등 12개 차종 1857대는 조향장치 내의 전기부품(스티어링 칼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