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9일부터 2주간 포스코 포항제철소 특별근로감독 실시 대형 산업재해로 4명 사망사고가 발생한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대해 대규모 고강도 특별감독이 실시된다. 2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대구고용노동청은 오는 29일부터 2주간 포항제철내 38개 공장과 56개 협력사를 포함하는 광범위한 특별감독을 착수한다. 대구고용노동청은 이번 특별감독이 고용부 및 안전보건공단의 노동행정 및 기계·전기·건축·토목·화공·안전·보... 포스코, LPG 판매 진출…경쟁력은 미지수 포스코가 액화석유가스(LPG) 판매사업에 진출한다. 자체 수급을 위한 LPG 저장시설을 확보한 만큼 이를 활용해 내수용 판매 시장으로 영역 확대가 예상된다. 다만 국내 LPG 수요가 감소세인 데다, 기존 LPG 수입사들과의 공급량 차이도 커 수익성 여부는 불확실하다. 포스코는 지난 24일 LPG 판매를 위해 기존 사업목적인 '도시가스사업, 발전사업 및 자원개발사업'을 '가스사업,... 포스코, 매출 60조 복귀…올해 4.2조 투자 포스코가 3년 만에 매출 60조원대에 복귀했다. 권오준 회장이 2014년 취임 후 강조한 철강 본연의 경쟁력 회복과 더불어 구조조정 효과가 결실을 보고 있다는 평가다. 계열사와 해외법인들의 실적도 개선됐다. 포스코는 이 기세를 몰아 올해 신성장 사업 등에 투자를 확대한다. 포스코는 24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0조6551억원, 영업이익 4조621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 포스코, 2017년 매출 60조6551억…전년비 14.3%↑(2보) 포스코는 24일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60조655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2.5% 증가한 4조6218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상윤 기자 newma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