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명균 "북미접촉 전망 이르다"…"북미대화 시작 필요" 원론적 판단만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2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방한 기간 접촉 가능성에 대해 “아직까지 구체적인 판단은 이르다고 본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 측에서 평창 올림픽 폐회식에 김영철 위원장을 파견하겠다고 했는데, 이방카 ... 남북 스키선수들, 북 마식령스키장서 공동훈련 실시 우리측 스키 대표선수들이 북한 마식령스키장에서 진행되는 1박2일 간의 남북 공동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31일 출국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통일부 이주태 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우리 대표단 45명이 북측 마식령스키장 남북 스키선수 공동훈련 참가를 위해 방북한다”고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방북단은 공동훈련에 참여할 알파인스키·... 정부, 남북경협기업에 183억원 지원 정부가 금강산관광 중단과 5·24조치로 피해를 본 남북경협기업에 183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11일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남북 경협·교역·금강산기업 기업운영관리경비 지원안 등 모두 7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통일부는 약 1000개의 남북경협기업에 과거의 투자·교역 실적에 따라 500만원에서 400... 북, 우리측 '9일 회담' 제안 수락 "올림픽과 남북관계 개선 논의" 통일부는 5일 “북측이 우리측이 제의한 ‘9일 판문점 평화의집 고위급회담’ 제안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시작하며 “북한이 오전 10시16분경 우리측에 회담과 관련한 전통문을 보내왔다”고 발표했다. 백 대변인에 따르면 북측은 전통문을 통해 “고위급회담을 위해 9일 판문점 평화의 집으로 나갈 것”이라는 의사를 표명했다. 그... "개성공단 중단, 박근혜 전 대통령 일방지시로 이뤄져" 2016년 2월12일 발표된 개성공단 가동중단 결정은 박근혜 당시 대통령의 구두지시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김종수 카톨릭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통일부 정책혁신위원회(위원회)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정책혁신 의견서’를 발표했다. 위원회는 개성공단 가동 중단결정이 내려지는 과정이 정부가 밝혀온 입장과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