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정호 SKT 사장 "진심으로 죄송…서비스 안정에 최선" 7일 SK텔레콤의 서비스 장애에 대한 보상책에는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박정호 사장(사진)의 경영철학이 녹아있다. 박 사장은 지난 6일 발생한 LTE 음성통화·문자메시지 서비스 장애 이후 보상책에 대해 논의하며 약관 규정과 관계없이 피해자 전원에게 보상하기로 결정했다. SK텔레콤의 이용약관에 따르면 보상 대상은 3시간 이상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한 경우에 해당... SKT "통화 장애 피해자 개인당 최대 7300원 보상" SK텔레콤이 지난 6일 발생한 통화 장애로 피해를 입은 가입자들에게 개인당 최대 7300원씩 보상하기로 7일 결정했다. SK텔레콤은 장애로 인해 불편을 겪은 가입자들에게 실납부 월정액의 2일분을 보상하기로 결정했다. 요금제에 따라 개인당 약 600원에서 7300원까지 보상받을 전망이다. 실납부 월정액은 각종 할인을 적용한 후 실제로 납부하는 금액이다. 선택약정할인은... SKT·LGU+이어 KT도 유통망 유심 재고 보상 이동통신 3사가 휴대폰 유통망에 재고 가입자식별모듈(유심, USIM)에 대한 보상을 실시한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는 최근 유심 가격을 8800원에서 7700원으로 1100원씩 인하했다. 대리점들은 이통사들로부터 기존 가격(8800원)에 사놓은 유심 재고를 7700원에 판매해야 한다. 이에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대리점들이 기존 유심을 판매할 때마다 생기... SK, AI '투 트랙'…주축은 텔레콤과 C&C SK텔레콤과 SK㈜C&C가 그룹의 인공지능(AI) 사업을 이끈다. SK텔레콤은 주로 B2C(소비자·기업간거래)에서, SK㈜C&C는 B2B(기업간거래)에서 AI 사업을 추진 중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2월 조직개편을 통해 4대 사업부 체계를 도입하며 AI리서치센터도 별도로 신설했다. AI 연구개발(R&D)은 서비스플랫폼 사업부와 AI리서치센터가 맡는다. 서비스플랫폼 사업부는 단... SKT·KT, R&D비용 3년간 증가세…LGU+만 짠물 집행 SK텔레콤과 KT가 최근 3년간 연구개발(R&D) 비용을 늘린 반면 LG유플러스는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공시된 이동통신 3사의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SK텔레콤의 지난해 R&D 비용(연결기준)은 4145억6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18% 증가했다. SK텔레콤은 종합기술원 산하에 네트워크·솔루션·NIC기술원·미디어 기술원과 AI(인공지능)기술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