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특허 갱신·자율 진출·경매제, 면세점 제도 개선안 공개 특허 갱신 허용, 면세사업 자율 진출 등 규제 완화 내용의 면세점 제도 개선안이 나왔다. 면세점 제도 개선 TF는 11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은행회관에서 공청회를 열고 지난해부터 논의됐던 개선방안 3가지를 제시했다. 면세점 제도 개선 3안은 ▲수정된 특허제 ▲등록제를 가미한 특허제 ▲부분적 경매제다. 정재호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연구기획본부장은 3가지 개선안에 대... 신세계, '큰 손' 부상 남성고객 잡기 나선다 남성 고객이 백화점업계 '큰 손'으로 부상 중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남성을 위한 신용카드 '신세계 멘즈라이프 삼성카드' 실적을 분석한 결과 남성 고객 1명이 한 달 평균 300만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기존 백화점 제휴카드의 한 달 평균 실적인 40만~50만원의 7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신세계 멘즈라이프 삼성카드는 백화점 할인을 중심으로 남성들이 주로 이... 중소면세점, 인천공항 임대료 협상 연장 요청…갈등 제자리 중소면세점들이 인천공항공사의 제1여객터미널(T1) 임대료 조정안의 최종 회신 기한을 이달 말로 연장해줄 것을 10일 인천공항공사에 요청했다. 공사는 이날 이후 기한연장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임대료를 둘러싼 업계와의 갈등이 지속될 전망이다. 시티, 엔타스, 삼익, SM 등 중소·중견면세점 연합회 4개사는 이날 오후 4시쯤 인천공항공사가 이날까지로 기한을 정한 임대료... 정용진호 스타필드 출점 난항…지방선거에 밀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야심작 '스타필드'가 비수도권 영토확장에 나섰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 최근 경남 창원에 이어 충북 청주에도 출점을 검토 중이지만 지역 내 찬반 갈등이 걸림돌이다. 지역갈등 이슈가 있는 스타필드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이슈'로 변질되는 기류도 포착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이 청주에 스타필드를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업계 최초 통신 3사와 동시 이벤트 롯데면세점은 업계 최초로 국내 이동통신 3사 모두와 손잡고 내국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SK텔레콤과 KT 고객은 오는 9일, LG유플러스 고객은 16일부터 롯데면세점 할인과 사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고객 대상 이벤트는 오프라인 혜택부터 우선 적용된다. 롯데면세점이 업계 최초로 국내 통신 3사와 손잡고 내국인 고객 유치에 나선다. 사진/롯데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