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 "방산비리 혐의 69명 기소·탈루소득 269억원 확인" 청와대는 8일 반부패비서관실 주관으로 운영된 ‘방산비리 근절 유관기관 협의회’(협의회)를 통해 다수의 방산비리 혐의자를 기소하고 탈세혐의 방산업체를 적발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7월18일 발족 후 지난 달까지 감사원, 방위사업청, 금융정보분석원(FIU)과의 긴밀한 협조 하에 수사기관이 총 69명을 기소(구속 15... '판문점 선언' 이행추진위 첫 회의…북 '녹화사업' 지원부터 청와대는 3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판문점선언 이행추진위원회'를 공식 발족하고, 범정부 차원의 후속조치에 착수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남북 정상회담의 합의사항을 실현해가기 위한 ‘판문점선언 이행추진위원회’가 오늘 오후 첫 회의를 열었다”며 “정상회담 준비위원회와 연속성을 유지하고 합의사항을 원활하게 이행할 수 ... 문 대통령 취임 1주년 회견 없다…'국민과 함께 소박하고 간소하게'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인 10일, 기자회견이나 별도의 기념행사 대신 남북 정상회담 후속조치와 외교현안 등 업무에 몰두하기로 했다. 일과를 마친 뒤 청와대 인근 주민들을 청와대 내부에 초청해 조촐하게 음악회만 열 예정이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3일 브리핑에서 “지난 1년 많은 일이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 가야할 길이 더 멀기에 문재인정부는 묵묵히 남은 길을 갈... 김정은 "핵실험장 5월 공개폐쇄, 서울-평양 표준시 서울로 통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27일 열린 남북 정상회담에서, 5월 중 북한의 핵실험장을 공개폐쇄하고, 현재 30분 차이가 나는 남북의 표준시 역시 서울 기준으로 통일하기로 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9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은 27일 문 대통령과의 남북 정상회담에서 북부 핵 실험장 폐쇄를 5월 중 실행할 것이라며 이를 국제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