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상선, 1분기 영업손실 1701억…12분기 연속 적자 현대상선이 12분기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갔다. 현대상선은 15일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1120억원, 영업손실 170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6% 줄었고, 영업손실 규모는 389억원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손실은 75.9% 개선된 175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현대상선은 지난 2015년 2분기부터 12분기 연속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중국 춘절 등의 영향으... 현대상선, 조선 빅3에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 제안요청서 발송 현대상선이 초대형 컨테이너선 대량 발주 준비에 나섰다. 현대상선은 10일 국내 대형 조선업계에 초대형 컨테이너선 건조를 위한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대형 3사에 RFP가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상선이 발주할 초대형 컨테이너선은 아시아~북유럽 노선에 투입을 검토하고 ... [스탁론] 코스피, 미중 무역전쟁 우려완화에 1%대 급등…2430선 회복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우려가 완화되면서 코스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코스피 시총 1위 삼성전자가 4% 이상 오르면서 증시를 이끌고 있다. 5일 오후 2시 2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4포인트(1.42%) 오른 2442.02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코스피는 1.41% 급락했지만 이날 급등으로 하루 만에 2440선에 복귀했다.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분쟁 우려가 글로벌 증시를 압... 글로벌 해운동맹 1년…변방으로 내몰린 한국해운 글로벌 해운업계가 3대 해운동맹 체제로 재편된 지 1년이 지났다. 해운동맹에 소속된 선사들은 동맹사들 간 협업과 정부의 지원에 시장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반면, 한국 해운업계는 한진해운 파산 후 해운동맹에 정회원 가입이 실패하며 글로벌 시장점유율 확장에도 힘이 부치는 양상이다. 4일 프랑스 해운정보업체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이달 초 기준 글로벌 상위 7개 ... 선사간 업무·영업 통합…한국해운연합, 구조혁신 2단계 돌입 국적 컨테이너 선사들의 업무와 영업 통합이 본격화됐다.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이 컨테이너 사업부를 통합해 공동 대응키로 하면서, 선사들 간 이합집산 논의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열린 한국해운연합(KSP) 2단계 구조혁신 추진 합의서 서명식에 참석해 "선사들 간 자발적 협력은 해운산업이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