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마힌드라 회장 만나 "쌍용차 해고자 복직, 관심 가져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쌍용자동차 대주주인 마힌드라 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과 만나 “쌍용차 해고자 복직 문제, 노사간 합의가 이뤄졌지만 여전히 남아있다”며 “관심을 가져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에 의하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뉴델리 총리 영빈관에서 열린 한·인도 최고경영자(CEO) 라운드테이블 행사 전 마힌드라 회장... 문재인 일침 "국내에도 투자"…허 찔린 이재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첫 만남부터 부담을 지게 됐다. 삼성전자 인도 공장 준공을 축하하러 간 문 대통령이 국내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부탁하면서 이 부회장의 속내도 복잡하게 됐다. 수차례 허리를 숙이며 깍듯한 인사를 하는 등 긴장감 속에 문 대통령을 영접했던 이 부회장의 당혹감도 컸다는 후문이다. 지난 9일(현지시간) 문 대통령은 삼성전... "한-인도 교역, 2030년까지 500억 달러"…양국 공동성명 최초 채택 문재인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영빈관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현재 200억 달러 수준인 양국간 교역을 오는 2030년까지 500억 달러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양국 간 경제·문화·과학기술·군사·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도를 국빈방문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모디 총리와 ‘사람, 상생번영, 평... 인도에서 해외 건설 수주길 '활짝' 문재인 대통령이 한·인도 정상회담을 개최해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면서 건설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인도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및 산업 회랑(Industrial corridor) 프로젝트에서 시장을 선점할 경우 해외 수주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약 5000억달러에 달하는 인도 건설 시장이 열릴 경우 해외 수주난을 해소할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