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벌 3·4세 지지 1위 구광모…이재용·김동관 '약진' 향후 기업을 가장 잘 이끌 것 같은 재벌 3·4세 조사 결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이 부회장은 지난 6월 해당 항목에 대한 첫 조사가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20% 이상의 지지를 얻으며 선두 구광모 LG 회장과의 격차를 절반 이상 줄였다. 11일 발표된 '9월 대한민국 재벌 신뢰지수' 결과, 이재용 부회장은 '향후 기업을 가장 잘 이끌 것 같은 3·4세' 항목에... LG, 구광모 체제 두 달…태풍 전 고요함 LG가 구광모 회장을 수장으로 맞은 지 두 달이 돼 간다. 그간 구 회장은 대외 활동을 자제하며 그룹 현안 파악 등에 주력했다. 선친인 고 구본무 전 회장의 지분 상속과 삼촌인 구본준 부회장의 독립 등도 살펴야 했다. 이에 재무통인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을 그룹 지주사인 ㈜LG로 끌어올리는 원포인트 인사를 단행했다. 그룹 안팎에서는 '구광모의 색깔'이 드러나기까지 좀 ... 휘발유·경유 가격 8주 연속 상승…올해 최고가 경신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이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올 들어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2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넷째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리터당 평균 1.1원 오른 1619.4원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가격이다. 지난 1월 첫째주 리터당 1544.9원을 기록한 휘발유 가격은 오름세를 이어... 구광모·이재용·정의선 3·4세 '트리오' 구광모 LG전자 상무가 향후 기업을 가장 잘 이끌 것 같은 재벌 3·4세로 꼽혔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등 현역에서 활약 중인 경쟁자들을 모두 제쳤다. 반면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한진 갑질 파문이 3·4세의 신뢰도 평가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6월 대한민국 재벌 신뢰지수'에서 구광모 ... 재벌·총수 신뢰도, 사회 이슈에 좌우…남성·40대 '부정적' 인식 높아 '6월 대한민국 재벌 신뢰지수' 조사 결과, 재벌과 총수에 대한 신뢰는 인구통계학적 변인보다는 사회적 이슈와 기업에 대한 평판에 의해 결정되는 경향이 짙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과 40대의 인식이 전체 신뢰도의 가늠자가 됐다. 38.47(환산점수 기준)로 두 달 연속 1위에 오른 LG는 전 연령층, 직업군, 지역 등에서 모두 압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중에서도 50대 이상 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