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병준 "남북정상회담에 판문점선언 비준안 가져갈 생각 말라"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청와대가 11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인 4·27 판문점선언 비준동의안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위원장은 9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남북 정상회담에 국회의 판문점선언 동의안을 가져갈 생각은 하지 말라”며 “국민적 동의와 합의 과정 없이 판문점선언의 일방적 비준 동의 밀어붙이기는 수용할 수 없다”고... "출산장려금 2천만원 지원" 김성태 '출산주도성장' 제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5일 “소득주도성장은 우리 대한민국이 베네수엘라로 가는 레드카펫”이라며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는 정권이 오기를 부릴 대상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한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베네수엘라는 나라 전체가 대중인기영합주의로 흥청망청 대다가 결국 국가 파산을 당했다. 그럼에도 문재인 ... (시론)통계 무죄, 정치 유죄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통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많은 현상을 이해하는 데 지표가 되고 기준이 된다. 개인에게 주는 영향도 적지 않지만 국가 경영에 미치는 영향은 막대하다. 국가의 3요소는 영토, 주권, 국민이다.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국민이다. 국민이 없는 국가는 존재 의미가 없다. 국민이 몇 명이나 되고 국민들의 생활환경이 어떤지를 파... 한국당 올드보이도 당권 '기지개' 정치권 올드보이들의 기세가 무섭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바른미래당 손학규·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등 2000년대 정치권을 주름잡았던 인사들이 각 당의 얼굴로 등장한 가운데, 자유한국당에서도 올드보이들이 전면에 나설 태세다. 한국당은 김병준 비대위원장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나, 이르면 내년 초 전당대회를 열어 새 지도부를 선출할 것으로 보인다. 3일 한국당 등... 5선이냐, 4선이냐…야당몫 국회부의장 경쟁 '치열'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자리를 노리는 야당 내 주자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국회의장은 여당이자 원내 1당인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원이 결정된 상황이어서 경쟁자가 없지만 국회부의장 2석을 놓고는 각 당마다 5선과 4선 의원들이 맞대결을 벌이며 물밑 세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그동안 국회 관례에 따르면 국회의장은 원내 제1당, 부의장 두 자리 중 하나는 제2당 몫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