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물꼬 트인 의료용 대마 합법화…"규제 더 풀어야 vs 신중해야" 3년 만에 다시 국회 문턱 넘기에 도전하는 국내 의료용 대마 합법화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하며 물꼬를 텄다. 이를 두고 환자 치료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규제완화가 필요하다는 입장과 마약류에 대한 국민 안전성이 위협받을 수 있어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지난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열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 (피플)"완성차 제작 넘어 아마존같은 플랫폼 생태계 만들고 싶어" 첫 인상은 아마존 CEO인 제프 베조스를 닮았다. 인터뷰 중에는 "자동차업계에 아마존같은 생태계를 가진 존재가 되려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차알못'(차를 알지 못한다는 뜻의 신조어)이던 가구 디자이너에서 자동차 회사 CEO로 변신한 김태성(헤니 킴) 모헤닉게라지스 대표 이야기다. 폐차 직전의 낡은 자동차를 개조해 새 생명을 불어넣는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그의 사업은 4년... (피플)"BMW의 소송 방어전략 완벽히 파악하고 있다" '불타는 차량'이라는 오명을 갖게된 BMW차량에 대한 피해 소비자들의 손해배상청구소송 재판이 시작된다. 가장 처음 제기된 소송은 하종선 변호사(법무법인 바른)가 BMW차주 4명을 대리해 BMW코리아와 딜러사인 도이치모터스를 상대로 제기한 것이다. 이후 여러 로펌에서 대규모 원고인단을 꾸려 소송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하 변호사는 BMW 측이 차량 화재에 대한 결함을 은폐... (피플)“기업 지배구조 개선의 목적은 총수의 ‘전횡’ 막는 것” 일부 대기업 총수 일가의 '갑질' 폭로로 대기업의 지배구조 개선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다. 박헌용 더나은IT세상 포럼 의장은 이와 관련, “총수기업이나 총수가 없는 기업의 지배구조 문제는 지배주주나 최고경영자의 ‘전횡’을 막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전횡을 어떻게 막느냐가 지배구조 개선의 목적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1961년생으로 강원 북평고등학교와 강원대학교 경영... (피플)손재현 라온파마 대표 "완전히 새로운 의약품종합도매 사업 모델 제시할 것" 손재현 라온파마 대표는 국내 전통 제약사 가운데 하나인 코오롱제약의 '잘 나가는' 영업사원이자 유명 블로거였다. 양천구를 거점으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던 영업력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시작한 일기 형식의 블로그는 본명보다 '한별'이라는 필명이 더 유명해질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제약영업계에서 오랜 시간 화제의 인물이었던 손 대표가 한별을 넘어 새로운 도전을 위한 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