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미 국방장관 "한반도 비핵화·평화정착 군사적으로 계속 뒷받침" 한미 국방장관이 1일(현지시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군사적으로 계속 뒷받침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한미 연합준비태세를 흔들림없이 유지해 나갈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패트릭 섀너핸 미 국방장관 대행은 이날 워싱턴D.C.에서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하고 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지원하... 한미 국방장관 회담, 내달 1일 워싱턴서 개최 국방부는 29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내달 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패트릭 섀너핸 미 국방장관 대행과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안보정세를 평가하고 지난 12일 종결된 ‘동맹’연습 결과를 평가한다. 향후 연합훈련 방향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추진을 비롯한 기타 한미 간 현안에 대해서도 논... 천안함 왜곡 정경두 "뜻 잘못 전달돼 사과" 북한의 천안함 폭침을 '서해상 불미스런 충돌'이라고 말해 물의를 빚은 정경부 국방부 장관이 28일 "제 뜻이 잘못 전달된 것에 사과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같이 말하고 "천안함을 포함해 서해수호의 날 3가지 사건(제2 연평해전·천안함 폭침·연평도 포격도발)을 북한 도발에 의한 군사 충돌이라고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한국당,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 건의안 제출 자유한국당이 22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나경원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국당은 이날 오전 국회 예결위원회의장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정 국방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발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정 ... 정경두 "전작권 전환에 필요한 핵심능력 조속히 확보" 정경두 국방장관은 18일 "한미 동맹현안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면서 전작권 전환에 필요한 핵심능력을 조속히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 인사말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의 기반이 되는 한미동맹을 지속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 주도의 연합방위체제 구축을 위해한미 연합검증을 올해 하반기에 최초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