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 세탁기·태양광 세이프가드 2년차…"올해도 문제 없다" 미국 정부의 외국산 세탁기·태양광 제품에 대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에 관련 업계가 당초의 우려를 떨치고 새 기회를 엿보고 있다. 첫 해를 큰 타격 없이 넘긴 덕분에 자신감도 커졌다. 발동 2년째를 맞아 관세율이 낮아지는 등 규제 완화도 긍정적이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산 세탁기와 태양광 제품에 적용하는 세이프가드가 지난 7일(현지시간)부터2년차에 돌... 미국 이어 EU도 '철강 수입제한'…업계 '비상' 유럽연합(EU)의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 잠정 조치 발동에 철강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긴급 대책 회의를 가졌다. 철강사들은 미국에 이어 EU까지 보호무역에 나서면서 수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19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한국철강협회 대회의실에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동부제철, 포스코강판, 고려제강, TCC동양, DSR제강, 휴스틸, 대앙금속, 코리녹스, BNG스틸, 일진... 정부, 미 세이프가드 대응…4.8억달러 규모 보복관세 추진 정부가 미국의 한국산 태양광 및 세탁기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 조치에 맞서 국내로 수입되는 미국산 제품에도 연간 4억8000만달러 규모의 보복관세 부과를 추진한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월7일 미국이 발효한 한국산 태양광 및 세탁기 세이프가드에 대한 대응 조치로 국내로 수입되는 미국산 제품에 대한 양허정지를 세계무역기구(WTO) 상품이사회에 통보했다고 ... 정부, 공공부문 세탁기 구매로 세이프가드 피해 최소화 정부가 공공부문 세탁기 구매를 늘려 미국 세탁기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 발동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로 했다. 26일 정부와 업계는 미국의 세탁기 세이프가드 발동에 따른 산업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문승욱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이번 조치가 미국 제소업체의 영업이익률 추이 등을 감안할 때 심각한 산업피해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고, 급격한 수입 증가가 있었... 트럼프, 세이프가드 서명…한미 무역보복 전면전 우려 트럼프발 ‘무역전쟁’이 확전 국면으로 접어들까 우려를 낳는다. 세탁기를 넘어 수출 역군 반도체까지 미국의 통상압박 사정권에 접어들었다. 트럼프 기조에 편승해 각 국의 무역 이기주의도 점점 노골화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수입 세탁기와 태양광 부품 등에 대한 세이프가드 명령에 공식 서명했다. 그러면서 “삼성과 LG가 미국에 세탁기 공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