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관 함께 5G 이끈다…"30조원 투자·일자리 60만개 목표" 정부와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5세대(5G) 통신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함께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정부는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코리아 5G 테크 콘서트'를 열고 각 부처들이 함께 하는 범부처 '5G+(플러스)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5G+ 전략산업을 통해 민간과 30조원을 투자하며 오는 2026년 생산액 180조원, 수출 730억 달러, 양질의 일자리 60만개를 창출... 5G 기지국, 수도권에 64% 집중 이동통신사들이 갤럭시S10 5G를 출시하며 5세대(5G) 통신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기지국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5G 기지국 신고 장치 현황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 설치된 8만5261개 기지국 장치 중 수도권에 설치된 5G 기지국 송수신 장치는 5만4899개로 전체의 64.4%... (현장+)5G로 야구보자…슬라이딩 순간까지 선명하게 지난 5일 프로야구 주말 3연전의 첫 경기 시작을 약 1시간 앞둔 서울 잠실야구장. 중앙 매표소 옆에서 야구팬들이 연신 방망이를 휘두른다. 야구 선수들이 타격 훈련할 때 주로 쓰는 티볼 배팅이 가능한 공간이 마련됐다. 티볼 배팅장 바로 앞에 30대의 카메라가 타격 모습을 촬영한다. 야구팬이 방망이로 공을 치면 그 순간의 모습이 대형 화면에 느린 모습으로 재생됐다. 방망이가 공... (현장+)"주 고객은 얼리어답터"…갤럭시S10 5G 개통 첫주말 '후끈' "저희도 반신반의했죠. 롱텀에볼루션(LTE) 모델 나온 지 얼마 안 됐고, (LTE와) 차이도 모르겠고요. 그런데 5세대(5G) 제품을 찾더라고요. 조금 비싸더라도 무제한 요금제를 찾는 분들이 많고요. 5명 중 3명꼴은 무제한 요금제를 선택했습니다. 얼리어답터(Early adopter)들은 5G 스마트폰에 대해 관심도 많고, 지불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세계 최초 5G 스마트폰인 ... KT, 갤S10 5G 가입자 3만 돌파…90%가 완전 무제한 선택 KT는 갤럭시S10 5G(갤S10 5G) 출시 이틀째인 6일 오후 5시50분을 기준으로 가입자 3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갤S10 5G는 지난 5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됐다. KT는 5일 개통 시작 6시간30분만에 1만 가입자를 넘어선 데 이어 이날 오후 3만 가입자를 돌파했다. 가입자의 90% 이상이 완전 무제한 요금제인 '슈퍼플랜'을 선택했다. KT의 5G 완전 무제한 요금제는 슈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