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료방송 M&A 폭풍전야…3강구도로 재편 유료방송 시장이 3강구도로 재편될 전망이다. KT군의 점유율이 굳건한 가운데 인터넷(IP)TV와 케이블TV 사업자의 인수합병(M&A)이 계획대로 성사된다면 대형사업자 위주로 시장 경쟁이 굳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18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 조사·검증 및 시장점유율 산정 결과를 보면 KT군의 점유율이 31.07%를 기록했다. 상반기 ... SK브로드밴드·티브로드 합병 변경허가·인가 신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SK브로드밴드(SKB)와 티브로드 및 티브로드 계열법인의 합병·인수 관련 변경허가·인가 등 신청을 접수했다. 이번 신청은 SKB와 티브로드, 티브로드동대문방송을 합병하는 데 필요한 허가와 인가를 받는 것이 골자다. 방송법에 따른 합병 변경허가·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과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사업법에 따른 합병 변경허가, 전기통신사업법에 ... '음성으로 상품 선택부터 결제까지'…LGU+, GS샵과 AI홈쇼핑 서비스 출시 LG유플러스가 5일 GS샵과 함께 생방송 TV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음성으로 주문할 수 있는 인공지능(AI)홈쇼핑 서비스를 출시했다. AI홈쇼핑은 △주문 및 결제 △주문취소 △방송알림설정 등을 음성명령으로 실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인터넷(IP)TV인 U+tv UHD 셋톱박스를 설치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U+tv 채널 6번 GS샵 생방송 시청 중 U+우리집... 1분기 웃은 KT·LGU+…1위 사업자 SKT는 주춤 무선 사업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냈던 KT와 LG유플러스가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성장한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5%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비중이 상당 수준에 도달했고, 인터넷(IP)TV 등 미디어 부문의 성장이 무선 부진을 상쇄한 영향이다. 다만 1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낸 KT·LG유플러스와 달리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은 수익성 둔화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가... 티브로드 노조 "SKT·태광, 고용보장하라" SK브로드밴드와의 합병을 앞둔 티브로드의 노동조합이 SK텔레콤과 태광산업에 직원들의 고용을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 방송의 공공성 유지에 대한 책임도 다할 것을 촉구했다. 희망연대노동조합 티브로드지부와 케이블방송 비정규 직티브로드지부는 3일 오전 서울 중구 태광산업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합병에는 방송의 공공성과 노동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