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대학병원 의사들의 '수상한 알바' 2013년 7월 일산 B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 A씨는 서울에 위치한 준종합병원인 S병원 직원들로부터 환자를 소개해달라는 부탁에 응하고 20만원을 받았다. 2016년 7월 강북 S병원 의사 B씨도 소개비 명목으로 40만원을 챙겼다. 이들에게 환자를 소개받아 유치한 S병원 병원장 및 대표가 3년여 간 총 734건에 지급한 소개비는 1억5000만원이 넘는다. 병원장과 대표는 지난 13일 1... 확 늘어난 '장려금' 대상자…국세청 인력 374명 충원 올해 근로·자녀장려금 대상자가 늘어나면서 정부가 일선 현장 인력을 대폭 확충한다. 국세청은 이러한 내용의 '국세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이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근로·자녀장려금을 전담하는 현장인력 총 374명을 충원한다.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장려금 신청 안내대상자는 543만가구로 작년(307만가구)보다 236만명 증... 흑당 음료·샌드위치 열풍…유사 브랜드 난립 우려 최근 외식 시장에서 흑당 음료, 샌드위치 등의 메뉴가 인기를 끌면서 해당 브랜드의 가맹 사업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기존 브랜드도 관련 메뉴를 내놓으면서 위축된 시장에 활기를 주고 있다. 하지만 반대로 신규 브랜드가 난립하면서 과거 스몰비어, 치즈등갈비, 대왕카스테라 등의 사례처럼 급속한 사업 위축으로 가맹점주가 피해를 볼 것이란 우려와 함께 이를 방지하기 위... 고의적·악의적 체납자 유치장 보낸다 정부가 호화생활을 영위하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최대 30일간 유치장에 유치할 수 있는 감치명령제도(행정벌)를 도입한다. 또 고액체납자가 여권을 발급받은 당일 출국하는 걸 차단하기 위해 고액체납자의 경우 여권 미발급자도 출국금지 대상자로 분류한다. 정부는 5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호화생활 악의적 체납자에 ... 불황 외식업계, IT 접목한 소비자 공략 통했다 브랜드 간 경쟁과 시장 포화 등의 영향으로 불황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가 IT 인프라를 기반으로 매출 끌어올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1인 가구, 젊은 층 등을 중심으로 관련 이용이 늘면서 이러한 마케팅 전략은 성과를 보인다. MP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는 지난달 19일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기요에서 출시한 '1인 피자 세트'가 현재까지 약 3500개가 판매됐다고 30일 밝혔다.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