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정청래·진성준·한병도 등 지역위원장 12명 임명 더불어민주당이 19일 정청래 전 의원과 진성준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 12명을 당 지역위원장에 임명했다.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심사 결과를 반영해 단수로 선정된 12개 지역의 당 지역위원장을 의결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당무위원회로부터 지역위원장 임명 권한을 임명받았다. 조강특위는 임명하지 못한 충북 ... 민주, 충청권 단체장과 당정협의…총선 앞둔 '지역민심 다잡기' 차원 더불어민주당이 충청권 광역단체장들과 당정협의를 하고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이전 등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민주당은 최근 국회 상임위에 이어 지역별 당정협의를 잇따라 개최하면서 총선 대비 지역 민심 다지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민주당은 17일 국회에서 '충청권 당정협의회'를 열고 충청권 4개(충남·충북·세종·대전) 시·도 일자리 창출 문제 등 지역현안을 논의했다. ... '한국당 뺀' 4당, 6월 임시국회 소집 여야의 국회 정상화 협상이 결렬되면서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6월 임시국회 소집에 착수했다. 한국당이 패스트트랙 철회와 사과를 촉구하는 등 기존 입장을 고수하면서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4당이 공동전선을 구축했다. 4당은 17일 오후 각각 의원총회 등을 열어 한국당을 제외한 6월 임시회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 바른당이 소집을 ... 총선 앞서 갈라지는 보수…'신공화당' 창당 착수 총선을 열달여 앞두고 보수 분열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자유한국당 친박(친박근혜)계 중진인 홍문종 의원이 이르면 이번주 중 탈당계를 제출하고 친박계 중심 신공화당 창당을 본격 추진하기로 하면서 정치적 파급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애국당은 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홍 의원을 애국당의 공동대표로 추대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홍 의원은 조만간 한국당을 탈... 한선교, 한국당 사무총장 사퇴 "건강상 이유" 자유한국당 한선교 사무총장이 17일 사무총장직에서 물러났다. 한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오늘 건강상의 이유로 사무총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황교안 대표의 첫 당직 인선으로 발탁됐던 한 사무총장은 4선 의원으로, 3월4일 사무총장에 임명된 뒤 석달여 만에 물러나게 됐다. 한 사무총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한다고 밝혔지만 당내 일각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