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납기 맞출 수 있을까'…삼성중, 러 쇄빙LNG선 수주 가능성에 질투? 삼성중공업이 러시아 즈베즈다조선과 쇄빙 액화천연가스(LNG)선 설계 계약을 체결하면서 수주 기대감을 높이고 있지만 수주 전부터 납기 지연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 즈베즈다가 자국에 삼성중공업 근로자 파견을 요구해 인력이 유출될 경우 납기를 맞추기 힘들 것이란 주장이다. 하지만 아직 수주도 하기 전인 데다 인력 유출이 현실화할 가능성은 낮다는 게 중론이... "6.1% 인상" VS "동결"…삼성중 노사, 임금 인상 이견 팽팽 삼성중공업 노조 격인 노동자협의회(노협)가 상경투쟁을 통해 올해 6.1% 임금 인상을 강력 요구했다. 하지만 사측은 임금 동결을 제시하며 양측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 노협은 이날 서울 상일동 삼성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 앞에서 2019년 임금협상 승리를 위한 상경집회를 열었다. 상경 인원은 80~100여명으로 추정됐다. 노조는 올해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