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우림 김윤아, 솔로 콘서트서 ‘신생아살리기 캠페인’ 밴드 자우림의 김윤아가 솔로 단독 공연에서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25일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자우림은 오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단독 공연 ‘사랑의 형태’로 팬들과 만난다. 풀 밴드 사운드로 사람마다 각기 다른 사랑 방식을 풀어간다. 단출한 악기 편성으로 내밀한 감정 표현에 집중했던 올 봄 장기 소극장 콘... 21세기 '라이브 에이드' 나오나…'글로벌 골 라이브' 21세기 버전의 '라이브 에이드'가 될 수 있을까. 내년 9월26일 세계 5개 대륙에서 ‘글로벌 골 라이브: 더 파서블 드림 (Global Goal Live: The Possible Dream)’이 동시에 펼쳐진다. 행사는 자선단체 ‘글로벌 시티즌’이 주도하는 글로벌 자선 공연이다. 1985년 7월 영국 런던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라이브 에이드'의 21세기 버전. 음악과 캠페인 운동을 결합해... (리뷰)‘그래미 밴드’ 멈포드 앤 선즈, 내한 역사에 획을 긋다 15일 밤 9시 경, 서울 마포구 인근 무브홀. 노래하던 마커스 멈포드가 들짐승처럼 객석으로 돌진했다. 지글거리는 기타, 영롱한 건반 소리가 교차하던 곡 ‘Ditmas’ 2절의 순간. 열렬한 함성을 쏟아내는 관객 파도를 헤집고 그는 무대 뒤편까지 헤쳐갔다. 야수 같은 모습으로 메인콘솔 꼭대기에 섰다. ‘어? 마이크에 문제가 생긴 것 같은데?’ 암전된 무대, 열광하던 관객 700명... (권익도의 밴드유랑)에몬과 소카베, 따스한 소리를 찾아서 밴드씬의 ‘찬란한 광휘’를 위해 한결같이 앨범을 만들고, 공연을 하고, 구슬땀을 흘리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럼에도 TV를 가득 메우는 대중 음악의 포화에 그들의 음악은 묻혀지고, 사라진다. ‘죽어버린 밴드의 시대’라는 한 록 밴드 보컬의 넋두리처럼, 오늘날 한국 음악계는 실험성과 다양성이 소멸해 버린 지 오래다. ‘권익도의 밴드유랑’ 코너에서는 이런 슬픈 상황에서도 ... 9집 앨범·책으로 돌아오는 뮤지션 루시드폴 뮤지션 루시드폴이 12월 정규 9집 음반과 책을 함께 낸다. 앨범 발매를 기념한 공연도 예정돼 있다. 새 앨범과 책은 지난 2017년 정규 8집 음반이자 책으로 엮은 에세이 뮤직 ‘모든 삶은, 작고 크다’ 이후 2년 만에 발표하는 신작들. 소속사인 안테나뮤직은 "이전 앨범 이후 책 집필, 공연, 농사일을 병행하며 이번 음반과 책을 준비해왔다"고 전했다. 신보를 라이브로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