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르노삼성도 임단협 결렬, 자동차업계 ‘위기 고조’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최근 교섭에서 합의점을 모색했지만 의견차이만 확인했다. 노조는 결렬 직후 파업을 선언하면서 르노삼성 앞날은 불투명해졌다. 현대자동차와 쌍용자동차만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타결하면서 자동차 업계 전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노사는 지난 20일 제8차 본교섭을 벌였지만 기본급 등 핵심 사안에서 이견... 한국지엠 노조, 새 수장에 김성갑 선출 한국지엠 노동조합 차기 수장에 기호 4번 김성갑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 한국지엠 지부는 3일 진행한 제26대 노조 지부장 결선투표 결과 김성갑 후보가 52.4% 득표율로 당선됐다고 이날 밝혔다. 경쟁자 안규백 후보는 46.4% 지지를 얻었다. 이번 투표는 부평공장, 창원공장을 비롯해 사무직과 정비직을 포함 모두 7219명이 참여했다. 투표율은 91%다. 한국지엠 지부 조합원은 1만명... 신차 효과에도…한국지엠 11월 판매량 전년비 11.7%↓ 내수 부진에 시달리는 한국지엠이 지난달 전년 동월보다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콜로라도', '트래버스' 같은 신차들이 힘을 보탰지만 주력 차종인 '스파크', '트랙스' 등 판매량이 줄어든 결과다. 한국지엠은 지난 11월 내수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11.7% 감소한 7323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다만 신차 콜로라도, 트래버스 효과에 힘입어 지난달보다는 14.5% 판매량이 증가했다.... 쉐보레, ‘말리부’ 최대 15% 등 파격할인 나서 한국지엠 쉐보레(Chevrolet)가 12월 한 달간 ‘아듀 2019! 쉐비 윈터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차량 가의 최대 15%에 이르는 혜택이 제공된다. 차종별 최대 혜택 폭은 ‘말리부’ 15%, ‘스파크’와 ‘트랙스’ 10%, ‘카마로’ 9%, ‘이쿼녹스’ 7%이다. 고객이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경우 말리부 최대 72개월, 트랙스 최대 60개월, 스파크와 카마로 ... 또 '폐쇄설'…한국지엠 창원공장 앞길 '먹구름' 정부로부터 공장 10년 유지 조건으로 8100억원을 받은 한국지엠의 창원공장이 비정규직 560여명에게 '무더기' 해고 통보를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결국 문을 닫았던 군산공장 사례를 볼 때 창원공장도 이 같은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우려마저 나온다. 27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 창원 비정규직지회에 따르면 이들은 해고를 막기 위해 28일 창원공장 정문에서 집회를 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