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남 양산을, 김두관 vs 홍준표 빅매치 전망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경남 양산을에 출마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먼저 이 지역에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과의 맞대결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홍 전 대표의 출마 지역을 양산을로 결정하면 '김두관 대 홍준표'라는 전직 경남지사들의 빅매치가 성사된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12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단 홍 전 대표가 잘못... 홍준표 "경남 양산 출마" 절충안 제시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경남 양산을 출마로 방향을 선회했다. 고향인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대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양산을 출마는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서울 강북 험지 출마를 요구하는 당의 요구에 절충안으로 '경남 험지' 출마를 제시한 것이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 전 대표는 당의 공식적인 요구가 있다면 경남 양산을에 출마할 수 있다는 입장으... 홍준표, 고향 공천 안되면 무소속 출마 시사…"다른 선택지 없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고향인 경남 밀양·창녕 공천이 안 될 경우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임을 시사했다. 홍 전 대표는 8일 페이스북을 통해 "내가 손바닥 위 공깃돌도 아니고 이제 와서 다른 선택지는 있을 수가 없다"며 "공천이 되면 양지이고 제거되면 험지가 될 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관위에서 불러주면 설득해 보겠다"며 "언제나 처럼 좌고우면 하면서 상황에 끌려 ... 홍준표 "이번 총선 밀양·창녕 지역 출마하겠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15일 “PK(부산·경남)를 뭉치게 하기 위해 올해 총선에서 경남 밀양·창녕지역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날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4회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에 강연자로 나서 “TK(대구·경북)는 안 흔들리는데 PK는 지금 자칫하면 절반이 위험하게 생겼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 홍준표 "황교안 험지 출마 당연, 그게 무슨 희생이냐" 비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수도권 험지 출마 선언을 하면서 당 중진들에게 "험한 길로 나가달라"로 촉구한 것에 대해 홍준표 전 대표가 "그게 무슨 큰 희생이냐"며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입당 1년도 안된 사람이 험지 출마 선언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며 "그게 무슨 큰 희생이라고 다른 사람들까지 끌고 들어가나"라고 쓴소리를 던졌다. 그는 이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