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전자 슬로바키아 TV 공장, 일주일 간 가동중단 삼성전자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일주일 간 슬로바키아 TV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직원들의 안전, 건강 등을 고려해 23일부터 1주일간 슬로바키아 갈란타의 TV 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간 삼성전자는 소독 등 국내와 같은 방역 조치를 국외 공장에 적용한 바 있다. 삼성전자 슬로바키아 갈린타 TV 공장. 사진/삼성... (현장+)코로파 여파에 삼성 주총 참석, 지난해 절반으로 '뚝' 삼성전자 주주총회(주총)도 코로나19의 여파를 피하지는 못했다. 주총 현장에 참석한 주주들의 숫자가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측은 보건 당국에 버금가는 2중·3중에 이르는 현장 방역 조치로 주주들을 맞았다. 18일 오전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삼성전자 주총은 1000여명이 몰려 발디딜 틈 조차 없이 북적북적했던 지난해와 달리 ... ITC, 삼성·LG 터치스크린 특허침해 여부 조사 개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유럽의 특허괴물 '네오드론'이 제소한 삼성전자·LG전자의 터치스크린 기술특허 침해 여부를 조사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ITC는 '네오드론'이 자사의 정전식 터치기술(Capacitive Touch-Controlled) 특허 4건이 침해당했다며 지난달 14일 제소한 건에 대해 조사를 개시했다. ITC는 소장 접수 후 한 달 안에 조사 개시 여부를 밝혀야 한다.... 이재용, 자가격리·재택근무 직원에 "이겨낼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경북 구미사업장을 직접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했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번에는 자택에 격리되거나 재택근무 중인 임직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12일 삼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모두가 힘을 모으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 어려울 때일수록 주변에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이고 서로를 응원하자"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활짝 웃으며 ... 삼성 준법위, '경영권 승계' 이재용 부회장에 대국민 사과 권고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과거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준법의무를 어긴 행위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권고했다.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서 '무노조 원칙'을 버릴 것도 주문했다. 준법감시위는 11일 이 부회장 및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7개 관계사에 △경영권 승계 △노동 △시민사회 소통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