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국 "한국형 복지국가 설계자는 DJ"…황교안 "박정희 덕" 반박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30일 "김대중 전 대통령이 한국형 복지국가의 설계자"라며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의 발언을 정면 반박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페이스북. 사진/페이스북 캡처 조 전 법무부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4대 보험(산재·의료·고용·연금)은 김대중 정부에 이르러서야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안전망의 기틀을 확립한다"며 "의료보험이 우리가 아는 지... 황교안 대표 "무소속 출마자, 영구 입당 불허"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공천에 반발해 4·15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후보자들을 향해 "당헌·당규를 고쳐서라도 영구 입당을 불허하는 등 강력 조치를 취하고 무소속 후보자를 돕는 당원도 해당 행위로 중징계를 내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황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회의에서 "이번 총선의 절대 명제이자, 국민 명령의 요체는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서... 문 대통령 "야당이라도 좋은 제안하면 검토…'밀당' 안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우리 정부는 야당이라도 좋은 제안을 해오면 검토한다. 누구든 좋은 제안을 해오면 검토한다"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제안한 '40조 국민채' 발행에 대한 입장을 재차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은 황 대표의 제안에 대해 며칠 전 '보다 구체적인 안을 제시하면 검토하겠다'고 ... 황교안 "정권 심판 화룡점정 부탁", 김종인 "최대한 노력" 미래통합당이 26일 총선을 진두지휘할 선거대책위원장으로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영입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박형준·신세돈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서울 구기동 김 전 대표의 자택을 찾았다. 그는 김 전 대표에게 "당이 어려울 때 오셔서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힘을 합하면 반드시 문재인정권을 심판하고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총선과 거리두기' 청와대, 열린민주당에 "우리와 상관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국회와의 소통을 담당하는 청와대 정무수석실에 "선거와 관련해 일말의 오해가 없도록, 다른 업무는 하지 말고 코로나19 대응 및 경제 어려움을 극복하는 업무에만 전념하라"고 지시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부터 총선 후보 등록이 시작됐다"며 "어제 선거 때까지 고위 당정청 회의를 중단하기로 한 것도 이런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