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휴업 지원 팔 걷은 자치구, 휴업일수·업종은 제각각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되면서 서울 각 자치구들이 휴업 동참을 위해 휴업지원금을 내놓고 있다. 다만, 자치구마다 휴업일수·대상업종에 차이를 보이고 있다. 7일 각 자치구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자발적으로 영업 중단에 참여하는 업소에 최대 100만원의 휴업지원금을 지급하는 계획을 내놓고 있다. 이는 민간영역인 다중이... 문 대통령 "'방호복의 전사' 간호사, 고맙고 또 고맙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코로나 현장의 간호사들에게 "여러분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숨은 일꾼이며 일등 공신"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입국 검역소를 방문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내용의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간호사 여러분, 응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보호복을 입은 간호사들이 3월27일 오전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 젊은층 '조용한 전파자' 우려…유흥시설 야간 집중단속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에도 불구하고 20~30대들이 나이트클럽·감성주점 등에 몰려들면서 이들 유흥시설에 대한 관리가 강화된다.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집단감염 위험시설 점검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정부는 이번 주말부터 기존 공무원 위주 점검에서 경찰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 정부, 석유수입 부과금 90일 징수유예…비축시설 임대 추진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석유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석유수입·판매부과금 징수를 90일간 유예하기로 했다. 전 세계적으로 석유 수요가 급감하면서 매출 감소 등 경영상의 어려움이 본격화하는 데 따른 조치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국내 석유업계가 코로나19 여파로 직면하고 있는 실적 악화와 일시적 자금부담, 석유 저장공간 부족 등... 청와대, 긴급재난지원금 논란에 "여야와 논의" 청와대는 7일 여야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자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정부는 여야와 심도있는 논의를 거치겠다"고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는 정치권의 요구에 일단 문은 열어뒀지만,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정부는 국민께 지원금이 하루 속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