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G화학, 1분기 영업익 2365억원…전년비 15.9%↓(1보) LG화학은 1분기 연결기준 전년 동기 대비 15.9% 감소한 2365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28일 공시했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LG화학, 배터리 소재 '탄소나노튜브' 1200톤 증설 LG화학이 성장세를 타고 '꿈의 소재'로 불리는 탄소나노튜브(CNT)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화학은 내년 1분기까지 약 650억원을 투자해 여수공장에 CNT 1200톤을 증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증설 후에는 기존 500톤에 더해 모두 1700톤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탄소나노튜브는 전기·열전도율이 구리, 다이아몬드와 같은 신소재다. 강도는 철강의 100배에 달해 배터리, 반도체, 자... LG화학, 산은서 7000억 수혈…배터리 투자자금 확보 LG화학이 산업은행 등 금융기관으로부터 약 7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대출받는다. 배터리 투자를 위한 자금으로, 폴란드 전기차 배터리 공장 증설 등에 사용할 방침이다. LG화학은 산은 등 금융기관과 7000억원 규모 '그린론' 조달 계약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린론은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분야 용도로만 대출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이는 지난해 12월 산은,... "코로나19 함께 극복"… LG화학, 협력사에 1000억원 금융지원 LG화학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와 사회적기업, 취약계층 청소년을 지원한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사진/LG화학LG화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는 협력사에 1000억원 규모 금융 지원을 조기 집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금은 상생 펀드와 혁신성장 펀드 등을 통해 마련했다. 상생펀드는 협력사 운영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629억원 규모의 저리 대... 배터리 업계, 공장 키우면서도 '고민' 정유·화학사들이 미래 먹거리로 삼는 전기차 배터리가 코로나19 암초를 만나면서 관련 업체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공장 증설 등 투자는 지속한다는 방침이지만 전반적인 소비 위축에 따라 손익분기점 진입 시기는 재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배터리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월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탑재량은 5.8GWh로 전년 같은 달보다 16.5%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