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중, 외교·경제 협력 공감대…사드 보복조치 완화 주목 한반도 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서 시작된 한중 양국간 갈등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조기 방한 합의를 계기로 풀어갈 수 있다는 희망섞인 전망이 나온다. 23일 청와대에 따르면 시 주석의 방한은 지난해 말부터 거론됐으며 올해 상반기 방한이 계획이었다. 그러던 중 코로나19 사태로 방한 일정이 연기됐고 이번 양제츠 중국 중앙정치국 위원의 방한을 ... 청 "문 대통령, 21일 여야 대표 초청 대화 제안…통합당 거부"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1일 여야 대표 초청 대화를 제안했지만 미래통합당에서 이를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최재성 정무수석 비서관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지난 13일 신임 정무수석으로서 김종인 통합당 비대위원장을 예방하는 자리에서 재차 대통령의 당대표 초청 대화 의사를 밝혔다"면서 "그러나 미래통합당은 어제(17일), 오는 21일로 제안했던 일정이 불가함을 밝혀왔다"고... 문 대통령 "박원순 시장, 오랜 인연…너무 충격적"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등 청와대 참모진이 10일 고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를 조문했다. 노 실장은 "대통령께서는 박 시장과는 연수원 시절부터 참 오랜 인연을 쌓아오신 분인데 너무 충격적이란 말씀을 하셨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조의를 전했다. 노 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참모진 인사들은 이날 오후 4시 빈소가 차려진... 문 대통령, '폭우 피해' 중·일 정상에 위로전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폭우로 인해 중국과 일본에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위로전을 보냈다. 청와대는 이날 "지난 8일 시진핑 주석과 아베 총리에게 각각 위로전을 보냈다"며 "폭우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에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중국과 일본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 박지원 "정치의 '정'자도 올리지 않고 국정원 개혁 매진" 신임 국정원장으로 내정된 박지원 전 의원이 3일 "정치의 정자도 올리지도 않고 국정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며 국정원 개혁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내정자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정원장 후보자로 내정되었다는 통보를 청와대로부터 받았다. 역사와 대한민국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님을 위해 애국심을 가지고 충성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SNS 활동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