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태섭 탈당 "내로남불 절망"…진중권 "잘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에 기권표를 행사하고 당 징계 처분을 받은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결국 탈당을 선언했다. 소신 발언으로 강성 당원들의 거센 공격을 받았던 금 의원 탈당을 두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잘했다'며 지지를 보냈다. 정치권으로 번지는 이슈에 대응하는 과정에 여당이 과거 정권의 구태를 답습한다는 비판이 ...  야 장외투쟁, 최후수단 삼지 말아야 국민의힘 지도부에서는 여당을 향해 라임·옵티머스 특검을 받지 않을 경우 장외투쟁을 최후의 수단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말 그대로 최후의 방법이지만 현재 여당이 특검 추진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의 장외투쟁 추진 가능성 또한 현실성이 없다고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이를 보는 당 안팎의 시선은 곱지 않다.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19 때문이다. ... (2020 국감)여, 철저수사 요구…야 "사기꾼 편지" 신빙성 깎아내리기 진땀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옥중 편지로 폭로한 내용에 대해 여당은 새로운 의혹이 제기됐다면서 검찰에 철저한 수사를 반복해서 요구했다. 반면 야당은 "사기꾼의 편지"라면서 폭로된 내용의 신빙성을 깎아내리기에 바빴다.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서울중앙지검·서울남부지검 등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김봉현 전 회장의 옥중 편지와 관련해 의도와 ... 옵티머스 이혁진 "단군 이래 최대 금융사기…정치 게이트 아냐" 이혁진 전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가 "옵티머스 사건은 김재현 대표와 전직 금융관료 등이 공모한 단군 이래 최악의 금융 사기사건일 뿐 정치권 게이트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여야 정치권 인사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은 사기꾼들이 자신의 죄를 감추기 위해 벌이는 '눈속임'에 불과할 뿐이라는 설명이다. 이 전 대표는 1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옵티머스 사태는 ... 김종인 "라임·옵티머스 특검 실시 공식 제안"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라임·옵티머스 사건과 관련해 적지 않은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며 특검 실시를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라임 사태의 피의자인 한 사람(김 전 회장)이 옥중에서 쓴 편지로 검찰총장과 법무장관 사이에서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논쟁이 벌어지는 것 같다"며 "공식적으로 제안한다. 이 사태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