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평균 확진 471.9명, 정부 "필요시 거리두기 상향" 최근 일주일 사이 국내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수가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준을 충족하면서 정부가 필요하다면 거리두기 단계 상향 조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자수가 뚜렷한 반전세를 보이지 않자 최악의 상황까지 염두하겠다는 것이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전날대비 511명 추가 발생했다. 이 중... 문 대통령 "한국 위상 높아져, 한류 등 '소프트파워' 충분히 활용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신임 대사들에게 신임장을 수여하고 "최근 경제력뿐 아니라 방역과 보건·의료, 민주주의, 국민의식, 문화의식 등 소프트한 면에서 한국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면서 "'소프트한 국력'을 외교적으로 충분히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박상훈 주스페인 대사, 박철민 주헝가리 대사, 임무홍 주라오스 대사, 고봉우 주에콰도르대사, ... 영국, 세계 최초 화이자 코로나 백신 긴급 사용 승인 영국이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세계 최초로 승인했다. 첫 접종은 오는 7일부터 시작해 영국 전 지역에 공급될 전망이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지난 11월 30일(현지시간) 웨일스주 레스섬에 있는 워크하르트 제약 제조 시설에서 'AZD1222'로 알려진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을 들고 있다. 앞서 영국 의약품건강관... 코로나 악재 속 오늘 수능 49만명 응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전국 1383곳 시험장에서 3일 일제히 치러진다. 사상 최초로 코로나19 와중에 진행되는 시험인만큼 정부는 확진자부터 증상 없는 수험생 49만여명이 모두 수능을 볼 수 있게 시험장을 마련했다. 2일 교육부에 따르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전국 86개 시험지구에서 3일 오전 8시40분부터 수능이 일제히 시작된다. 당초 수능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