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규확진 559명, 위·중증 환자 270명…추가 사망 7명(종합)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59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17일(520명) 이후 10일 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7만6429명으로 전날 0시 대비 559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1주간 신규확진자 수는 404→400→346→431→392→437→354→559명... 신규확진 559명, 국내발생 516명·해외유입 43명(1보) 코로나19 신규확진 559명, 국내발생 516명·해외유입 43명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과 의료진이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정 총리 "광주 집단감염 여파, 확진자 다시 500명 넘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늘 확진자 수가 다시 500명을 넘었다"며 "특히 광주의 IM 선교회 소속 비인가시설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정세균 총리는 2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관련 시설이 전국 여러 곳에 있는 만큼, 다른 지역도 안심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거듭 말씀드리지만 ... IM선교회발 집단확산 우려 등 설연휴 방역 '고빗길' IM(International Mission) 선교회에서 운영하는 비인가 시설인 IEM국제학교 관련 감염 확산세가 점차 커지면서 설 연휴를 앞두고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정부도 설 연휴 기간 방역 강화를 위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는 등 행정력을 총동원한다. 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IEM국제학교 관련 확진자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46명... 교육현장 "등교 확대, 방역·학습격차해소 효과 의문" 정부가 학교 밀집도를 유지하면서도 초등학교 저학년과 유아를 중심으로 등교를 확대하려고 하자, 학부모와 교사들은 방역 안전과 학습 격차 해소가 제대로 이뤄질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26일 경기 지역 초등학교 3학년 학부모 A씨는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아이는 집밖을 좀처럼 나가지 못해 학교가서 친구들을 만나고 싶어한다"면서도 "안심되지 않는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