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단일화 코앞 김종인·안철수 설전…"떼 쓰는 인상"vs"상왕인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안철수 서울시장 예비후보를 향해 "떼를 쓰는 것 같은 인상을 주고 있다"고 꼬집자, 안 후보는 김 위원장의 아내가 '여자 상황제'아니냐며 가시 돋친 말을 쏟아냈다. 야권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단일화를 앞두고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신경전이 격화되고 있는 것이다. 17일 김 위원장은 서울 종로구에서 열... '박원순 성폭력' 피해자 "2차 가해 멈춰달라…민주당 내 징계 이뤄져야"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가 2차 가해 등으로 인한 고통을 토로하며 더불어민주당에게 진정한 사과 및 후속조치를 요구했다. 여성단체 등으로 이뤄진 '서울시장 위력 성폭력 사건 피해자와 함께 말하는 사람들'은 17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피해자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낸 회견이었다. 피해자는 입장문을 통해 "그분(박 ... 김용민, 오세훈 고발…"TBS 지원 중단은 방송법 위반" 주장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경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오 후보가 서울시장 공약으로 '교통방송(TBS)에 대한 지원을 끊겠다'고 한 것은 사실상 '언론 길들이기'라는 이유에서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나는 꼼수다'에 출연했던 김 이사장은 이날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오 후보를 방송법 위반으로 경찰... 오세훈·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협상 17일 재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실무협상단은 야권 후보 단일화 협상을 17일 재개하기로 했다. 실무협상의 최대 쟁점인 여론조사 문항과 관련해 결론을 내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정양석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6일 국회에서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내일 다시 만나야 할 것 같다"며 "다시 만나서 논의를 계속해야 할 것 같다"고 밝... 오세훈 "입당하면 여론조사 양보" 안철수 "후보가 목적 아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6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입당할 경우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경쟁력 조사로 동의해드리겠다"며 단일화 협상의 최대 쟁점을 양보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안 후보는 "제 목적은 제가 후보가 되는 게 아니다"라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 오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 더플러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단일화 TV토론회에서 안 후보를 향해 "지분을 요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