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스토킹 처벌법'·'LH 3법' 등 168건 국회 본회의 통과(종합) 공직자 윤리법·공공 주택 특별법·한국토지주택공사법 개정안 등 'LH(한국토지주택공사) 3법'이 24일 국회 문턱을 넘었다. 앞으로 업무 중 알게 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땅 투기를 하는 공직자는 최대 무기징역형을 받게 된다. 또 지속적으로 스토킹을 하다가 적발 되면 최대 징역 5년 이하의 처벌을 받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법' 제정안도 통과했다. 여야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1... 김진애 의원직 사퇴 의결…김의겸 승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한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의 사퇴 안건이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됐다.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승계를 받게 되며 절차는 이번주에 진행될 예정이다. 여야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김 의원 사직의 건을 재석 258석, 찬성 188명, 반대 55명, 기권 15명으로 통과시켰다. 김 의원은 박영선 더불어민... 김태년 "무슨 일 있어도 오늘 추경 처리…이달 지급"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과 관련해 "무슨 일이 있어도 오늘 추경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24일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 회의에서 "이번 추경은 코로나 위기 속 방역과 민생을 더 두텁고 더 넓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야당의 무책임한 삭감 요구에 추경안 합의가 ... 'LH 직원 재산등록' 공직자윤리법, 법사위 통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재산 등록을 의무화하는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이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법사위는 이날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에는 부동산 업무에 종사하는 공직자가 재산을 등록할 경우 취득 일자와 취득 경위, 소득원과 그 형성 과정을 기재하도록 의무화했다. 현행법은 4급 이상의 일... 여영국 신임 정의당 대표 "당 노선 대전환…대선 새 판 짜겠다" 여영국 정의당 신임 대표가 "당 노선의 대전환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만들 것"이라며 "양 당 기득권 체제를 혁파하기 위해 불평등·차별에 맞서는 반기득권 정치 동맹으로 한국 정치의 판을 갈겠다"고 밝혔다. 2022년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선 "내년 지방선거와 대선을 준비하는 기구를 발족하고 후보를 선출할 것"이라며 독자 후보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당 쇄신과 함께 내년 대선을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