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가장 어려운 문제 '꼬붕과 작당' "아빠 저 할아버지가 말하는 꼬붕과 작당이 무슨 뜻이야."언론계에 종사한지 20년이 넘은 기자에게 초등학생 딸이 티비 뉴스를 보다 물었다. 그래도 나름 정치부장이라는 직책으로 현실 정치의 흐름과 방향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자부하는 기자로서 초등학생 딸의 질문은 마치 고3때 복잡한 미적분 문제보다도 어렵게 느껴졌다. 그 할아버지가 말하는 단어의 뜻에 대해 바로 답을 내... 야권, '이명박·박근혜 사면론' 앞에선 선긋기 뒤에선 찬성 국민의힘 지도부가 서병수 의원이 전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 잘못됐다"고 발언한 데 대해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야권 유력 정치인들은 일제히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을 사면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주호영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21일 당 비상대책위원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서 의원 발언은) 당 전체 의견으로 보기에 ... '이상직 체포동의안' 국회 통과…역대 15번째(종합) 이상직 무소속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1일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검찰은 이 의원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횡령), 업무상 횡령, 정당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무기명 투표로 진행, 255명이 표결에 참여해 찬성 206표, 반대 38표, 기권 11표로 가결했다. 이스타항... '이상직 체포동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1보)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상직 무소속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통과됐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시민단체, '이스타항공 채용 비리 의혹' 이상직 의원 고발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무소속 이상직 의원과 전·현직 대표이사가 채용 비리 의혹으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됐다.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은 21일 김유상 대표이사와 최종구 전 대표이사를 업무방해와 배임수재 혐의로, 이 의원을 업무방해의 공범과 수뢰후부정처사 혐의 등으로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대검찰청에 제출했다. 이 단체는 고발장에서 "김 대표와 최 전 대표는 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