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정진석 추기경 조문 "천주교 큰 기둥 잃었다"(종합)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9일 고 정진석 니콜라오 추기경의 빈소를 찾아 조문기도를 바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문 대통령은 "한국 천주교의 큰 기둥을 잃었다"며 안타까워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이날 오전 9시10분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교구 명동대성당을 방문해 장례위원장을 맡고 있는 염수정 추기경의 영접과 안내를 받았다. 문 대통령은 검정색 정장과 넥타이,... 문 대통령 내외, 고 정진석 추기경 조문 "평화의 안식을"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9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 마련된 고 정진석 니콜라오 추기경의 빈소를 찾아 조문기도를 바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 내외는 이날 오전 9시10분 명동대성당 성전에 나란히 입장했고, 장례위원장을 맡고 있는 염수정 추기경의 영접과 안내를 받았다. 문 대통령은 검정색 정장과 넥타이, 마스크를 착용했다. 김 ... '헬스장 방역 완화' 청원에…청 "거리두기 수정안 준비 중" 청와대는 28일 '실내체육시설 방역 조치를 완화해달라'는 국민청원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좀 더 개선된 거리두기 수정안'을 준비 중"이라며 현장 수용성 높은 방역수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 1월 필라테스&피트니스 사업자 연맹이 게재한 이번 청원은 총 22만1600여명의 국민이 동의했다. 청원인은 실내체육시설 집합금지 제도 개선 및 적절한 피해 지원을 요청했다. ... 문 대통령 양산 사저 공사 중단…청 "주민 불편 점검 차원"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후 지낼 경남 양산의 사저 신축 공사가 인근 주민들의 반대로 잠시 중단됐다. 28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이달 초 착공에 들어갔던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의 문 대통령 사저 공사는 지난 23일부터 임시 중단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건축하는 과정에서 관련 법 등을 준수하고 있고 인근 주민들이 문제를 제기하는 먼지 발생과 같은 문제를 염두에... (삼성가 상속)청와대 "입장 없다"…이재용 사면설은 '모락모락' 청와대는 28일 고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의 역대 최대 상속세(12조원) 납부와 사회환원(1조원 이상) 결단에 대해 "특별히 밝힐 입장은 없다"며 신중한 자세를 보였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전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청와대 공식 입장이 나올 것 같지 않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특별사면 문제에 대해서도 "달라진 것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