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상자산 감독에 나서는 정부, 과세도 예정대로 추진 정부가 암호화 화폐 등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가상자산사업자가 가상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거래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내년 1월부터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도 예정대로 추진한다. 국무총리실은 2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열린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가상자산 거래 관리방안'을 ... JP모건의 경고 "암호화폐 가치 '제로' 대비해야"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가치가 '제로(0)'로 떨어지는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가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데이비드 르보비츠 JP모건자산운용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가상자산과 암호화폐에 투자하려는 결정은 투자자의 위험에 대한 인내심에 달려 있다"며 "이들 자산에 투자하려는 사람은 가치가 '0'으로 떨어지는 것에 준비... 중국서 암호화폐 채굴 적발되면 '블랙리스트' 낙인 암호화폐에 대한 중국 정부의 규제가 갈수록 강화되는 모습이다. 26일 내몽골 자치구 홈페이지를 보면 발전개혁위원회는 전날 비트코인 채굴사업 근절 8대 규정 초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주 류허 중국 부총리가 성명을 통해 "개인의 위험이 사회 현장으로 전이되는 걸 막기 위해 비트코인 채굴 및 거래 행위를 단속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초안에 따르면 통신 및 인터... "중국 비트코인 규제, 과소평가 말라"…월스트리트저널의 경고 중국 정부가 필사적으로 비트코인을 단속하려는 이유가 있다며 전 세계 개미(개인투자자)들은 중국 정부 의지를 과소평가하지 말라고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는 25일(현지시간) 류허 부총리까지 비트코인 거래와 채굴 금지에 나서는 등 강경책을 펼치는 데 대해 개인 투자자들은 중국 정부의 의지를 과소평가해선 안된다며 세 가지 이유를 전했다. 먼저 현... 암호화폐 변동성 커지는데…투자자 보호법 '만시지탄' 우려 지난주에 이어 24일에도 암호화폐(가상자산) 가격이 널뛰고 있다. 대장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4000만원 밑으로까지 떨어지며 극심한 하락세를 보이는 중이다. 암호화폐의 리스크에도 거액을 투자한 투자자들은 투자 금액에 대한 대규모 손실로 신음하고 있다. 이 와중에 국회에선 투자자보호 내용을 담은 법안을 잇달아 내놓으며 표심잡기에 나선 상황이다. 그러나 정작 규제 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