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양승조·최문순 "윤석열·최재형 대선출마, 안돼" 여권 대선주자들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감사원장에게 불출마할 것을 권했다. 검찰권과 감사권이 정치적 중립성과 밀접한 영역인 만큼 자신의 정치적 출세를 위해 사용해선 안 된다는 이유다. 민주당 대선주자 중 한 명인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7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일명 '윤석열·최재형 방지법' 제정을 대선공약으로 발표했다. 이 법안에는 대법원장·대... 원희룡 "홍준표, 윤석열 X파일로 이익 생각"…홍준표 "쟁점 회피 정치는 비겁"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7일 윤석열 X파일을 두고 SNS에서 설전을 벌였다. 원 지사가 이날 홍 의원에게 "보수의 맏아들이라면 여권의 이간계에 맞서 함께 싸워야 한다"고 밝히면서다. 원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X파일에 대해 홍(준표) 의원이 잘 알 거라고 하는데, 남 해꼬지하는 낡은 정치는 물리자"며 "윤석... '주가조작 의혹' 받는 윤석열 장모 측 "'검언유착' 의심" 윤석열 전 검찰총장 배우자와 장모 최모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관련 공소시효가 2022년까지 유효할 수 있다는 단서가 나오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27일 CBS노컷뉴스는 윤 전 총장 장모인 최모씨가 도이치모터스 측근 A씨와 주가조작을 공모한 정황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최씨와 2010년 9월부터 2011년 초까지 수차례 IP... 윤석열 이번주 대선출마, 검증대 오른다…야권 후보들도 잰걸음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번주 공식적인 대선 출마선언을 하면서, 본격적인 검증의 시간이 시작됐다. 실체가 밝혀지지 않은 'X파일'부터 윤 전 총장 장모의 재판 등이 핵심적 검증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야권 전체에서는 최재형 감사원장이 이번주 내 사의를 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야권 대선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29일 오후 1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