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롯데GRS·투썸 등 6개 가맹본부, 가맹점 필수 품목 최소화 자율규약 롯데리아 운영사인 롯데GRS와 투썸플레이스 등 6개 외식 가맹본부가 '필수 품목(반드시 가맹본부에 공급받아야 하는 물품)' 지정을 최소화한다. 특히 공업적인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공산품은 가맹점주단체와 사전 합의가 없는 한 필수품목에 지정하지 않기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28일 글로벌프랜차이즈협의회가 외식 가맹사업의 거래 공정화를 위해 심사를 요청한... 공정위, 대리점에 갑질한 현대건설기계 과징금 처벌 건설장비 구매자의 미납금을 판매위탁 대리점이 부담하도록 떠넘긴 한국조선해양·현대건설기계가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조선해양·현대건설기계의 거래상지위남용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5500만원을 각각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법 위반 내용을 보면, 현대건설기계는 2009년 6월부터 2016년 2월까지 건설장비 구매자의 미납금을 ... 국장 낮술 사건에 조성욱 공정위원장 "용납할 수 없는 행위"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공정위 소속 국장급 간부의 낮술 음주폭행 사건에 대해 엄중 조치를 시사했다. 조성욱 공정위원장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긴급 간부회의에서 "공정위 소속 공직자가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들에게 실망과 걱정을 끼친 점에 대해 죄송하다"며 "감찰 결과 비위가 확인되면 일벌백계 차원에서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성욱 위원장은 "최종 감찰 ... '스포츠센터 태권도'는 협회 등록 거부…서태협 반경쟁 '덜미' 회원의 기득권을 보호하기 위해 체육시설과 유사단체의 협회 등록을 제한한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서태협)가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다. 공공시설을 임차해 태권도 이외에 다양한 체육수업을 제공하는 사업자의 협회 등록을 금지하고, 승품·단 심사 권한을 이들이 독점한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공공시설을 임차한 태권도장의 회원가입을 제한한 서울시태권도협회에 대해 시... 이정희 중앙대 교수, 공정위 비상임위원 연임 지난달 임기가 만료된 이정희 공정거래위원회 비상임위원(중앙대 경제학부 교수)이 비상임위원에 연임됐다. 공정위는 지난달 25일 임기가 만료된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가 비상임위원으로 연임됐다고 21일 밝혔다. 비상임위원은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위촉한다. 임기는 3년이다. 이정희 비상임위원은 한국중소기업학회 회장, 동반성장위원회 공익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