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저무는 저금리 시대, 이렇게 준비하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내년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을 재차 시사하면서 예금과 대출 등 자금 관리 전략에 대한 관심이 높다. 다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금리 인상 지속 시기가 불확실한 만큼 대응 전략이 갈리고 있다.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는 17일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내년 하반기엔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보기 때문에 그때 쯤엔 금리가 다시 떨... 10월 국내은행 대출 연체율 0.25% 금융감독원은 10월 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이 0.25%로 전월 말 대비 0.01%p 상승했다고 14일 밝혔다. 신규 연체 발생액은 9000억원으로 전월 8000억원과 비슷했다. 연체 채권 정리 규모는 6000억원으로 전월보다 1조1000억원 감소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3%로 전월 말보다 0.01%p 상승했다. 이 중 대기업 대출 연체율은 0.25%,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0.32%로 전월 대비 ... 묘책 없는 대출규제…새해 실수요 어쩌나 내년도 가계대출 시장은 한파 조짐이다. 금융당국이 올해에 이어 새해에도 가계대출 관리 기조를 천명했기 때문이다. 일부 실수요자에 대해선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했지만, 여전히 ‘한 방’ 없는 대책에 아쉬움이 많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13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일 비공개 가계대출 당정 협의를 열었다. 내년도 가계대출 총량관리 대상에 전세... 전체 인구 중 '나 혼자 산다' 32%…평균 연소득 2162만원 우리나라 1인 가구 비중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30%를 넘어섰다. 연령별로는 20대의 1인 가구 비중이 가장 높았다. 주거유형은 단독주택에 가장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인 가구의 평균 연소득은 2162만원 수준으로 약 2500만원의 부채를 보유했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2021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31.7%인 664만300... 저축은행, 소액대출 줄이고 대기업 대출 늘리고 저축은행들이 소액신용대출 취급을 줄인 반면 대기업 대출 공급은 늘리고 있다. 대출 총량규제로 가계대출 취급이 제한된 데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부실 위험을 줄이기 위해 우량 법인 위주로 영업을 확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상위 저축은행들의 소액대출 취급 비중이 감소세를 보였다. 업계 1위 SBI저축은행의 9월말 기준 총대출 대비 소액대출 취급 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