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문 대통령 "삼성·현대차, 차량용 반도체 더 긴밀히 협력하길"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6개 대기업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에게 "차량용 반도체에서 삼성과 현대차가 더 긴밀하게 협력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의 발언은 현대차의 전기차가 유럽에서 '올해의 차'로 다수 수상한 것에 대해 축하 인사를 전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 '남아공 인권투쟁' 투투 대주교 별세…바이든·오바마도 애도 남아공의 극단적인 인종차별 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 철폐에 앞장서 ‘아프리카 인권 운동의 정신적 지주’로 불리는 데즈먼드 투투(90) 대주교가 세상을 떠났다. 26일(현지시간)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은 이날 투투 대주교의 별세를 알리며 “우리에게 해방된 남아공을 물려준 위대한 세대와 작별하는 또 하나의 장이 넘어갔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와 CNN방송 등 외... 문 대통령, 내일 이재용 등 대기업 총수와 오찬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7일 청와대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을 초청해 기업들의 청년일자리 창출 약속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 부회장과는 지난 8월 가석방으로 풀려난 후 첫 대면으로, 1년10개월여만에 이 부회장과 마주하게 된다. 문 대통령은 지난 6월 대기업 총수들을 만났지만, 당시 이 부회장은 수감 상태였다. 26일 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에 따... 문 대통령 "방산 수출, 수입 넘은 것은 뜻깊은 일"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 방산(방위산업)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올라간 것뿐 아니라, 수출이 수입을 넘어서 명실상부한 방산 수출국이 된 것은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26일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지난 21일 참모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더구나 수출품목도 고부가가치와 고품질 위주로 변화한 것이 매우 중요하고 이를 국민께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