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논문 표절 등 연구부정, 전문기관서 직접 검증 가능해진다 교육부가 논문 표절 등 대학 연구부정 의혹에 대해 전문기관에서 직접 조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교육부는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지침' 전부개정안을 오는 8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행정 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침 개정은 연구부정행위에 대한 대학의 책무를 명확히 하기 위한 '학술진흥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내용이 모호하거나 실효성이 부족한 사항들을 ... 설 연휴 이후 확진자 급증…'정상등교' 괜찮나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정부의 새학기 정상 등교 방침에 빨간불이 켜졌다.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밀집도를 제한하는 현행 방역 지침을 당분간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교육부에 따르면 오미크론 확산세를 반영한 신학기 학사 운영 방안과 방역지침은 다음주 초 발표될 전망이다. 지난달 초 교육부는 13~18세 ... 반쪽 짜리 '김건희 사태 후속조치'…국민대 교직원 징계 '0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국민대 임용에 대한 교육부의 조치에 대해 '반쪽짜리'라는 비판이 나온다. 담당 교직원들의 책임을 묻지 않고 김씨의 임용 취소 역시 명시적으로 요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8일 국민대 특정감사를 마쳐놓고도 결과를 발표하지 않겠다고 해 이미 비판을 받은 바 있다. 결국 25일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도 국민대... 교육부 "김건희씨 국민대 임용 경력 일부 허위"(1보) 교육부의 국민대학교 특정감사 결과, 국민대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를 겸임교수로 임용하면서 김씨가 지원서에 쓴 허위 이력을 구체적으로 확인하지 않는 등 부실 심사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정부, 유아학비·보육료 지원 월 2만원 인상 정부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에 대한 학비·보육료 지원을 2만원씩 인상한다. 교육부는 2022학년도부터 유아 한 명당 국공립유치원은 월 10만원,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월 28만원의 유아학비 및 보육료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년에 비해 2만원씩 인상된 금액이다. 이번에 인상된 항목은 누리과정 지원금이다. 누리과정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3~5세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