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여야 단일화 구애? 진정성 없다"…달라진 기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자신을 향한 여야의 단일화 구애에 대해 "공식적인 자리에서 그런 이야기를 한다는 것에 대해 진정성이 없다"고 평가 절하했다. 안 후보는 7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열린 'G3 디지털경제 강국 도약을 위한 정책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단일화 가능성은 열려있다"는 이날 권영세 국민의힘 선대본부장 발언에 대해 "어제는 아니라고 했다가 오늘은 된... 너도나도 '노무현' 소환…안철수 "바보 노무현의 길 기억하겠다" 대선을 한 달여 앞두고 여야 후보들이 모두 '노무현'을 소환하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5일 제주 강정마을에서 진보진영 내 반대를 무릅쓰고 해군기지 건설을 결정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뇌와 결단을 가슴에 새긴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이자, 다음날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PK(부산·울산·경남) 마지막 일정으로 경남 김해 봉하마을의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고인... (안철수 SWOT)검증된 도덕성·'철수 정치' 이미지 혜성처럼 등장했다. 등장과 함께 차기 서울시장 지지도 1위에 오르는 등 정치권에 광풍을 몰고 왔다. 광풍만큼이나 조건 없는 후보 양보는 충격을 안겼다. 일찍이 한국정치에서 볼 수 없었던 광경이었다. 그 기세를 몰아 18대 대선에 나섰지만 석연치 않은 단일화로 '철수' 이미지를 주기 시작했다. 그가 내걸었던 '새정치'는 단어만큼이나 모호했고, 시간이 흐르면서 그 또한 기존 정치권 ... 안철수 "중소기업 현실, 16년 전과 같아 참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자유, 공정, 사회적 안전망 이 세 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산업경제 구조 개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후보는 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미래비전 프로젝트 발표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최근 중소기업 현실을 두고 "제가 중소기업 기업가를 그만둔 게 16년 전인데 여전히 상황은 달라지지 않아 참담한 심정"이라며 "왜 그런지 살펴... 청소년 만난 안철수 가족…무결점의 조언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가족이 청소년들과 만나 자신들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조언을 건네며 공감대 형성에 주력했다. 유력 후보들과 가장 차별화된 무결점 가족의 전문성과 도덕성을 내세워 호감도를 높이는 차원이다. 안 후보를 비롯해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와 딸 설희씨는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대한민국 미래주역, 청소년들과의 대화'라는 주제로 중학생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