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쓰레기 대란'이 온다)③책임 떠넘기기 급급…대선후보들도 답 없다 서울시를 비롯한 '수도권 쓰레기 대란'이 가시권에 들어왔지만 여야 어느 곳도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고민하지 않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거대 양당의 대선후보들은 대체 매립지가 필요하다는 박남춘 인천시장의 입장에 힘을 싣는 원칙론만 거듭했다. 실질적인 방안은 지방선거로 떠넘길 기세다. 매립지 수명을 늘릴 수 있는 소각장 건립 방안 역시 지역 민... 안철수 "단일화 담판? 지지자 지원 받지 못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론에 지지자들의 지원을 받지 못할 것이라며 재차 선을 그었다. 안 후보는 8일 JTBC 뉴스룸 인터뷰에서 "(단일화 관련)연락을 받은 적도 없고, 후보 간 담판이라는 것이 지지자의 지원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후보가 야권 단일화를 배제하지 않는 가운데 두 후보의 담판으로 단일화를 이뤄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 이낙연,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 수락…"겸손한 선거"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을 맡는다. 8일 민주당은 이 전 대표가 이재명 후보와 당 선대위 요청을 받고 총괄선대위원장을 맡는다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회동한 이 전 대표는 이후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도왔다. 민주당은 앞으로 이 전 대표가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전면에 나서 선대위를 이끌 것이라고 했다. 이 전 대표... (영상)이재명 "당선시 긴급재정명령 동원, 자영업자 손실 전액보상"(종합)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정부에 '백신 3차 접종자에 대해 24시까지 방역 제한 완화 조치'를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또 이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2년 동안 코로나19로 발생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손실과 피해를 모두 보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마련하거나, 이마저 여의치 않다면 긴급재정명령을 통해서라도 50조원을 확보, 보전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 (영상)'토론의 악몽' 안철수, 그래도 막판 승부수는 'TV토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TV토론에서 경쟁력을 발휘해 최근 지지율 부진에서 탈출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내비치고 있다. TV토론은 5년 전 안 후보를 악몽으로 몰아간 장이었지만, 현재 안 후보에게는 최종 선택지가 됐다. 안 후보는 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통령후보 초청 관훈토론회에서 "원내정당 4명의 후보가 모여 원탁 테이블이든 토론이든 마주 앉아 현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