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권성동 "민주당의 '검수완박'…문 대통령, 입장 밝혀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3일 “2년 전에 검찰개혁이 완성됐다고 그러다가 갑자기 검찰수사권 6대 범죄에 대한 검찰수사권을 다 뺏겠다고 하면 그때와 지금 입장이 왜 달라졌는지에 대해서 국민들이 납득할만한 말씀이 계셔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 박탈)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 이준석 “검수완박 아니라 지민완박 될 것”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민주당이 검찰의 ‘수사·기소권 완전분리’ 이른바 ‘검수완박’을 당론으로 채택한 것에 대해 “검수완박, 제가 어제부터 ‘지민완박’이라고 얘기한다”고 경고했다. 이 대표가 표현한 ‘지민완박’은 ‘지방선거 민주당 완전 박살 난다’의 줄임말이다. 이 대표는 13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민주당이 사실 문재인정부 내내 저희 당... (영상)민주당, 검찰개혁안 당론 추인…4월 국회서 처리(종합) 민주당이 12일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를 골자로 하는 검찰개혁 법안을 만장일치로 찬성, 당론으로 추인했다. 민주당은 검찰이 가진 수사권을 폐지하고, 경찰만 수사권을 가지도록 했다. 다만, 검찰이 경찰의 직무에 대한 범죄에 대해서는 수사하도록 남겨두면서 경찰의 수사권 비대를 견제하도록 설계했다. 동시에 고위공직자에 대한 수사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할 ... 민주당, 검찰개혁 당론 채택…여야 대치 불가피 민주당은 12일 '검찰의 수사권·기소권 분리'를 골자로 하는 검찰개혁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문재인정부 임기 내에 검찰개혁을 마무리해 되돌릴 수 없도록 마무리 짓겠자는 의지다. 지방선거를 우려해 차기 정부 출범 이후로 미룰 경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법안은 무용지물이 된다. 민주당의 이번 당론 채택은 당 안팎의 요구를 적극 수용한 결과다. 특히 ... (영상)여야, 공직선거법 처리 합의…중대선거구제 시범실시 가닥(종합) 여야가 오는 15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중대선거구제 도입 등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그간 최대 쟁점이었던 기초의원을 3인 이상을 하는 중대선거구제 도입 여부에 대해서는 일부 지역에서 시범 실시하는 방법을 검토하기로 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양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