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고유가·폭염 전망까지 여름 전력수급 '비상'…석탄·LNG·원전 등 공급 총력 국제 에너지가격이 고공행진하면서 여름철 전력수급에도 비상이 걸렸다. 정부도 올 여름 폭염과 경기 회복으로 전력수요가 증가할 수 있는 만큼, 오는 30일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을 확정할 방침이다. 17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월평균 최대 전력은 6만6243메가와트(MW)로 전년 동기에 비해 4.5% 증가했다. 이는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5년 이래 5월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로 사명 변경 르노삼성자동차가 새로운 사명을 '르노코리아자동차'로 확정하고 16일부터 공식적인 변경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르노그룹 및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일원인 동시에 한국 시장에 뿌리를 둔 국내 완성차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새 사명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르노코리아자동차는 국내 소비... 과기정통부, 태풍 피해 포항에 통신 요금 감면 등 지원책 시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발생한 태풍(12호 오마이스)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포항시 전역에 관련 법령에 따라 정보통신분야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특별재난지역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이동전화, 초고속인터넷 등 통신서비스 요금 감면을 추진한다. 통신서비스 요금은 1~90등급인 특별재난지역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이동전화 세대당 1회선... 문 대통령, '태풍 오마이스 피해' 포항 특별재난지역 선포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4시경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피해의 조기 수습과 복구를 통한 국민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 태풍 ‘오마이스’ 시간당 최고 100mm 물폭탄…남부 침수피해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 영향권에 든 남부지방에 시간당 100㎜에 육박한 물 폭탄이 쏟아져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마이스는 중심기압 996hPa, 최대 풍속 초속 18∼19m, 강풍 반경 110㎞로 비교적 소형 태풍에 속했으나 많은 비와 강풍을 몰고 왔다. 오마이스 영향으로 경남 사천 삼천포 202.5㎜, 거제 장목 183.5㎜, 고성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