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환섭 원장 사의…"남아 있는 게 후배들에게 부담" 여환섭 법무연수원장(사법연수원 24기·사진)이 사의를 표명했다. 이원석 대검찰청 차장검사(27기)가 지난 18일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뒤 나온 고위 검찰간부의 첫 사의 표명이다. 법무부와 검찰에 따르면, 여 원장은 22일 오전 법무부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 원장은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이제 후배들한테 기회를 더 줘야 할 상황이 된 것 같다"...  여환섭 법무연수원장 사의 여환섭 법무연수원장(사법연수원 24기·사진)이 사의를 표명했다. 이원석 대검찰청 차장검사(27기)가 지난 18일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뒤 나온 고위 검찰간부의 첫 사의 표명이다. 법무부와 검찰에 따르면, 여 원장은 22일 오전 법무부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 원장은 특별수사에 관한 한 검찰의 상징적 인물이다. 2003년 굿모닝시티 사건, 2005년 대우그룹 ... 이원석 인사청문준비 착수…준비 단장에 송강 대검 기조부장 이원석(사법연수원 27기) 검찰총장 후보자가 19일 준비단을 꾸리고 인사청문회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대검찰청은 이날 송강 대검 기획조정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사청문회 준비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총괄팀장은 김종우 대검 정책기획과장, 청문지원팀장은 최재훈 대검 정보관리담당관이 맡는다. 정책팀장과 공보팀장은 김종현 대검 형사정책담당관과 박현철 대검 대변인이 ... 이원석, 수사기밀 유출 의혹에 "있을 수 없는 일"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가 '정운호 게이트' 수사 정보 유출 논란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박했다. 이 후보자는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출근하며 취재진에 "수사를 성공해야 하는 입장에서 수사 기밀을 밖으로 내보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오전 반차를 내고 건강검진을 받았다. '사법농단' 사건으로 기소돼 무죄 확정판결을 받은 신... 검찰총장도 '친윤'…입지 좁아지는 '비윤' 검사들 이변은 없었다. 결국 ‘친윤’으로 분류되는 이원석(사법연수원 27기) 차장검사가 윤석열 정부 초대 검찰총장으로 낙점됐다. 검찰 내부에선 김후곤(25기) 서울고검장과 여환섭(24기) 법무연수원장에 대한 후한 평가가 나왔지만 예상대로 이 차장이 총장 후보자로 최종 낙점됐다. 일각에서 김 고검장과 여 원장이 검찰 내 선후배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텁고 편중 인사 부담을 덜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