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레터 제43호] 윤석열 대통령은 아직 사과하지 않았다 제 43호 2022. 11. 7.(월) 오늘의 토마토레터! 1. 윤석열 대통령은 아직 사과하지 않았다 2. 211시간의 기적, 살아서 돌아온 광부들 3. 손흥민 있는 월드컵이 될지도 ... 국회 행안위, 7일 이태원 참사 현안질의…오세훈·김광호·박희영 출석 여야가 오는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관련 현안질의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행안위 현안질의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참석한다. 정부 측에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등도 출석한다. 6일 여야 합의에 따르면, 7일 국회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관련 현안 질의를 진행하고 20... '이태원 참사 늑장대응', 용산서ㆍ서울청ㆍ경찰청 총체적 부실이 원인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 총괄 책임자였던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이태원 일대 교통 정체가 진입이 힘든 상황에서 차량 이동을 고집하다 참사 현장에 늦게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경찰 지휘라인의 총체적 기강해이가 사태를 키웠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수 없게 된 것이다. 경찰청 특별감찰팀은 이 전 서장이 참사 당일 집회 관리 후 오후 9시 47분쯤 용산서 근처 설렁... 윤 대통령 "꽃다운 청년들 지켜주지 못해 미안…무한한 책임감" 윤석열 대통령은 5일 156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태원 참사 관련해 "꽃다운 청년들을 지켜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은 영원히 저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며 "무한한 책임감으로 이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백석대학교 서울캠퍼스 하은홀에서 열린 '한국교회 이태원 참사 위로예배'에서 "마음이 무겁다. 참으로 가슴이 아프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태원 참사 전 119 신고 17건…현장에선 1건뿐" '이태원 참사' 당일 119 첫 신고가 오후 10시15분으로 알려졌지만 이 시각 이전에도 17건의 신고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일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합동브리핑에서 참사 발생 당시 오후 10시15분 이전에 접수된 신고와 관련해 "10시 15분 이전에 이태원 쪽에서 119 신고가 17건 있었다"며 "사고 현장에서 신고된 건 1건이고 나머지 16건은 현장과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