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수부, '수출입 물류 데이터 공유 플랫폼' 운영 본격화 정부가 선박운항현황, 항만 터미널 등 수출입 선박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수출입기업들은 이를 활용해 더욱 효율적으로 물류 운송 계획을 짤 수 있을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수출입 물류 공공·민간 데이터 공유 플랫폼'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업들이 효율적으로 원재료를 수입하거나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선... ICT 무역수지 흑자에도…수출은 넉달째 뒷걸음질 정보통신기술(ICT) 무역수지가 흑자를 기록 중이지만, 전년 대비 수출은 넉달째 역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경기 여건 악화로 수출 효자 품목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의 수출이 감소한 영향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10월 ICT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0.3% 감소한 178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020년 6월 이후 처음 감소세를 기록한 ... 11월 1~10일 수출 2.8% 감소…무역적자 20억5000만달러 지난 10월 수출이 2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이후 이달 초 수출 전선도 역성장을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적자로 돌아선 무역수지도 7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이어오는 등 14년 만에 연간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11일 관세청이 발표한 '11월 1~10일 수출 동향'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은 177억달러, 수입은 198억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8%, 6.7% 감소한 수준이... (영상)흔들리는 수출강국 코리아…정부, 반도체 1조·해외수주·수출투자반 등 총력 믿었던 수출마저 2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정부가 수출 활로를 위한 '5대 분야의 민관합동협의체', '범부처 현장밀착 수출투자지원반'을 이달 중 가동한다. 특히 반도체 분야에 1조원의 재정을 투입하는 등 주력산업, 중소·벤처, 디지털·바이오·우주의 신산업 지원에 주력한다. 해외건설 분야에는 500억 달러 규모의 금융 지원도 이뤄진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 (수출 전선 '빨간불'②)"신 경제질서 대비할 때…제품경쟁력 확보도 '관건'"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6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면서 긴 터널에 갇혔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반도체 업황 부진, 대중국 수출 감소 등 악재가 겹치며 우리 경제에 대한 위기감도 고조되고 있다. 원자재 수입비용 상승과 전 세계 교역 감소 등으로 우리나라 수출 개선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형국이다. 경제 전문가들은 당장의 무역적자 해소도 중요하지만 급변하는 국제 통상 질서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