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1월 서울 민간 아파트 분양가 3.3㎡당 2983만원…1년 새 9.16%↓ 서울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이 1년 새 9% 넘게 하락했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지난달 말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1㎡당 904만1000원으로 집계됐다. 3.3㎡당으로 환산하면 2983만5300원이다. 이는 지난해 11월(1㎡당 995만2000원) 대비 9.16% 하락한 것이다. 전월 대비로는 6.32% 상승했다. HUG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 이재명, 조여오는 검찰수사에 "아직 견딜 만하지만 힘든 것도 사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4일 자신을 둘러싼 검찰 수사를 두고 "아직은 견딜 만하지만 힘든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시민·당원들과의 '타운홀 미팅'에서 "시민사회 운동을 하며 기득권자들과 워낙 세게 싸웠다. 구속·수배된 일이 있어서 전과자가 됐다. 기득권과 많이 부딪히다 보니 (검찰 수사는) 일상적으로 당해오던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 11월 아파트 입주율 66.2%…한 달 새 6.3%p ↓ 지난 11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이 전월 대비 하락했다. 14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66.2%로 10월의 72.5%보다 6.3%포인트 내려갔다. 수도권은 80.4%에서 76.6%로 3.8%포인트 내렸고, 5대 광역시는 71.5%에서 67%로, 기타 지역은 70.2%에서 61.6%로 하락했다. 미입주 원인으로는 기존 주택 매각 지연(52%)이 가장 많았고, 세입자 미확보(24%), 잔금대출... (영상)연내 서울 규제지역 해제 사실상 불가…"타이밍 늦다" 부동산 업황 침체 가속화, 고금리 기조 지속에 서울 집값이 곤두박질치는 가운데 규제지역 해제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연내 서울 일대의 규제지역 해제는 사실상 어렵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서울 일대의 하락세가 너무 가파른 속도로 이뤄지고 매수심리 자체를 전면적으로 위축시킬 수 있는 만큼, 보다 빠른 규제지역 해제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13일 국... 내년 전국 주택가격 3.5%↓…"외환·금융 위기 때보다 리스크 커" 내년 전국 주택가격이 기준금리 인상 기조 지속, 경기 위축 여파로 3.5%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이는 올해 연간 추정치인 -2.4%보다도 낙폭이 1.1%포인트 확대된 것이다. 최근과 같은 가파른 하락세 흐름이 상반기까지 지속되겠지만, 기준금리 인상이 정점을 지난 하반기부터는 낙폭이 둔화돼 시장이 조정기를 거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시장 침체로 인한 건설 업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