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액결제 돈 안 되는데…" 애플페이 주저하는 카드사 카드사들이 애플페이 서비스 도입을 두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애플페이가 호환되는 근거리 무선 통신(NFC) 단말기 보급이 관건인데요. 현재까지 현대카드의 애플페이 이용패턴을 보면 소액결제에 집중이 된 만큼 단말기 설치 비용을 부담하더라도 이익 회수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1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가 지난 3월 애플페이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한 이후 ... 다급해진 '세수'…자동차 개소세 인하 5년 만에 '종료' 올해 세수 결손이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자동차 개별소비세에 적용된 탄력세율을 이달까지만 유지합니다. 자동차 개소세 인하가 종료되는 것은 5년 만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자동차 개소세 탄력세율 제도를 오는 30일자로 종료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자동차 소비 활성화와 내수 진작 등을 위해 지난 2018년 7월부터 탄력세율을 적용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 당국 지시로 참여했지만…금융데이터 거래 '미미' 신용카드사를 중심으로 금융사들이 자사의 데이터를 가공해 금융데이터거래소에서 활발히 공급하고 있는 반면 비금융기업의 데이터 거래 실적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 국정과제인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유인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보안원이 운영하는 금융데이터거래소에 등록된 참여 기업 수는 현재 11... 페이의 미래 서울시내 한 스타벅스 계산대에 애플페이 결제 가능 안내 스티커가 붙어있다. (사진뉴시스) “그런데 애플페이는 어디서 쓸 수 있나요? 편의점에서 되나요?” 금융계에서 일하는 지인이 한 질문입니다. 애플페이를 사용하려고 시도해 봤지만 막상 인근에 NFC(근거리 무선 통신) 단말기를 갖춘 곳을 찾기가 어렵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사용 가능한 가맹점을 인터넷으로 검색해 볼 순 ... 제조업 침체 속 자동차만 '나홀로 성장' 반도체 등 우리나라 주력 품목들이 수출 부진을 겪는 가운데 자동차만 나 홀로 성장세를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수출을 비롯한 생산, 내수 지표가 '트리플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친환경차 수출액은 3월 이후 역대 2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4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은 62억달러(한화 8조...